2013년 공지사항 Ver 1.01 by The xian



[최근의 조치]

- 이 블로그는 2011년 10월 6일부터 이글루스의 클린 블로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2011년 10월 6일 이후부터 작성되는 리뷰의 경우 별도의 안내 및 표시가 없는 리뷰는 직접 구입한 제품 및 음식에 대한 리뷰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스포츠의 책임과 권한과 열매는 할 바를 하는 사람, 정당한 권리가 있는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배분되어야 합니다. 감투를 썼다고 모든 것을 다 가지려 하거나 낄데 안 낄데 다 끼어 숟가락을 얹는 행동은 잘못된 것입니다.

- 이 블로그와 이 블로그의 주인인 The xian은 셧다운제를 비롯한 부당한 게임 죽이기를 반대하며, 게임을 술과 담배 혹은 마약 등의 유해물과 동급으로 보는 행위를 이성적인 행위가 아닌 탐욕을 위한 폭력행위로 취급합니다.

- 포스팅 시점에서 발생한 지 1년 이상 되거나 사진을 찍은 지 1년 이상 된 이야기의 경우 제목에 [묵힌 이야기]라고 말머리를 달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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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라는 이름의 저도의 안티질 by The xian

링크


- 결론부터 말하자면. 언론에서 지겹게 반복되어 온 김연아에 편승한 손연재 가치 높이기(라고 쓰고 저도의 안티질이라 읽는 행위)의 한 종류인데. 제목부터 개그다. ''두 여제' 김연아-손연재, 일주일 간격 갈라쇼 진행의 명암'. 시니어 진출 이후 포디움을 놓치지 않은 선수와 시니어 진출 이후 세계선수권/올림픽 종합 메달도 없는 사람을 '두 여제'라고 비유한 이유는 무얼까. '광고계의 두 여제'라는 뜻으로 합리화하며 읽으면 기자의 제목 선택에 대해 내가 고개를 끄덕일 수 있으려나. 하지만 그렇게 읽는다 해도 옳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 돈 문제는 김연아가 비싸게 군다는 말을 듣기 위해 일부러 끼워넣은 게 아닌가 싶지만. 괜한 의심 같다. 비싸면 비싼 대로 선수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고 어디까지나 계층적인 부분이기도 하니. 괜한 의심은 의심으로 끝내자.

- 갈라쇼 개최 시점을 놓고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며 훈계를 하는데. 지금 피겨는 비시즌이고 리듬체조는 시즌 중이다. 그런데 김연아에 대해서는 비시즌에 충분히 할 수 있는 갈라쇼를 한 번 하는 것도 하지 말라고 훈계를 빙자한 지적질을 하고 있고, 손연재는 시즌 중에 피로가 쌓이고 있다는 식으로 훈계를 빙자한 걱정을 하고 있다. 기사도 사람이 쓰는 것이니 완전한 중립이야 불가능하겠지만 이런 식으로 나같은 일반 팬에게도 속이 빤히 보이는 개드립을 쳐서는 답이 없지.

- 뒤틀린 생각일지 모르지만, 초청 선수의 면면을 보면 누가 누구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인지 상관관계가 아주 명확해 보이는 건 나뿐일까. 갈라쇼에 초청된 선수들의 가치가 높아지는 행사인지. 갈라쇼에 선수들을 초청해 주인의 가치가 높아지는 행사인지. 후자의 행사 주최자에게는 너무 가혹한 말일지 모르지만 객관적인 성적 및 지표로 볼 때 그런 생각을 하고도 남는 상황이다.

- 어쨌거나 허탈하다. 기자들의 콘트롤 영역을 벗어난 대상에 대한 열폭은 대체 언제가 되어야 멈추려나? 하기야 요즘의 기자들 중에 사실 전달보다는 분쟁을 일으켜 그걸로 먹고 사는 작자들이 한둘이 아닌 것을 감안하면 (당장 e스포츠만 봐도) 그리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만. 정신없이 주중에 일만 하다 닷새 만에 블로그에 남기는 글이 하필 이런 글이어야 했다니 이거 원. 하지만. 그렇다 해도. 옳은 것은 옳은 것이고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이건 아니다.


- The xian -

P.S. 밤에 들어와서 확인해 보니 김연아 아이스쇼는 3일간 거의 전석 매진인 반면, 손연재 갈라쇼는 아직도 좌석을 제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수준이군요. 하기야. 그렇다면 이런 기사가 나올 만 했다고 생각됩니다.

잡담 by The xian

- 비토 벨포트의 승리에 대해 TRT로 인한 논란이 많은데. 뭐 TRT나 약을 먹어도 이기지 못하는 선수들도 있으니 벨포트가 TRT 하나만으로 경기를 이겼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게임 랭킹 뽑아봤을 때 부캐를 두세개씩 돌려서 어뷰징해도 부캐 하나도 안 돌리는 사람에게 랭킹이나 전적에서 뒤지는 인간들도 있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TRT 문제는 벨포트 자신이 안고 가야 할 것입니다.

- 최근 또 다시 불거지고 있고, 나아가 상당히 설득력 있는 증거가 나오고 있는 국가정보원의 선거 및 국내 정치 개입 문제나. 국가 수뇌부의 기강 해이를 전 세계에 알려 이미 국제 망신으로 비화되고 있는 윤창중씨 문제에 대해 소위 보수를 자처하는 인사들이 쉴드를 쳐주거나 음모론 들먹이며 옹호를 하는 꼬라지를 보면 대한민국에서 보수의 개념이 상당히 낙후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가 근간을 뒤흔드는 문제에 대해 자기의 잇속 따져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하는 게 무슨 보수입니까, 나라 팔아먹을 매국노들이지.

- 밀리언아서를 돌리다가 폰에서 자꾸 꺼지는 일이 잊을 만 하면 일어납니다. 아아 정말 짜증나는군요. 왜 아이폰만 이러는 겁니까?

- 민주화라는 말이 왜곡되고 오용되는 행위가 생명력을 얻게 만드는 데에 대해 소위 민주진영을 자처하는 이들의 삽질과 이중적 행태가 공헌한 측면이 있다는 주장은 분명한 설득력이 있고 충분히 인정할 만한 주장입니다. 그러나 민주화라는 말을 왜곡시키고 조롱하는 데에 오용하는 행위에 대한 사회의 지적에 대해 그런 주장의 설득력을 빌미로 정당하다고 정신승리해 봤댔자. 옳은 것은 옳은 것이고 아닌 것은 아닌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들 역시 그 주장 속에 숨겨진 이중잣대를 내포하고 있는 점에서 더더욱.

- 이번 주간에 머리는 잘 식혔는데 잘 식힌 머리가 앞으로 잘 돌아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 LG. NC. 한화. 과연 이 세 팀 중에 꼴찌는 누가 할까요?

- 무슨 일이든지 권리와 의무는 같이 따라옵니다. 예를 들어 왕의 자리에 앉게 되면. 왕의 자리에 앉아서 누릴 수 있는 호사와 함께 왕이 가지게 되는 책임도 같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그리고 탐욕에 눈이 먼 사람들은 왕의 자리에 있는 호사만 생각하고 왕의 자리에 어떤 책임이 있는지는 생각하지 않거나. 아니면 누가 이야기해줘도 귀를 틀어막아버립니다. 왕의 자리에서 왕의 호사'만' 누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돈을 벌어 자기의 집에서, 아니면 자기 소유의 무언가에서 왕처럼 사시면 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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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앤 드래곤] 오마이갓 - 다른 모바일 게임 접으라는 겅호의 계략 by The xian

오마이갓(갓페스)에 그렇게 좋은 것들이 많이 나온다길래. 3시 정각부터 세 번에 나누어 레어 에그를 뽑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있는 걸로 뽑기 시작합니다. 두번째인가 아폴론이 나왔네요.
그 다음에 바로 시바가 나왔습니다.(욕하는 거 아닙니다.)
세 번쯤 건너뛰니 파르바티가 나왔습니다.
마법석을 다 썼기 때문에 오랜만에 85개 충전하고 바로 뽑으니 인드라가 나왔고. 다음 다음에 루시퍼가 나왔습니다.
인벤이 다 차서 더 이상 레어 에그를 못 뽑는 상황.

그래서 그 동안 모은 재료로 루시퍼를 진화시켰습니다.
그런데 진화시키는 동안에 뭔가 시간차가 있는 것 같죠? 랭크가 오른 거 보면. 예. 그냥 놀았을 리 없죠. 두 번에 나눠 또 뽑기.

오늘은 아예 그냥 작정한 상황이지요.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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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진화시키기 전에 가브리엘이 나왔고. 던전 돌다가 다시 뽑은 최후의 레어에그에서 라파엘이 나왔습니다.-_-;;;;;;
헐헐. 겅호가 저더러 다른 게임 다 접고 퍼즐앤드래곤만 하라고 노예계약서를 들이미는군요.


- The x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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