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공지사항 Ver 1.00 by The xian



[최근의 조치]

- 이 블로그는 2011년 10월 6일부터 이글루스의 클린 블로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2011년 10월 6일 이후부터 작성되는 리뷰의 경우 별도의 안내 및 표시가 없는 리뷰는 직접 구입한 제품 및 음식에 대한 리뷰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스포츠의 책임과 권한과 열매는 할 바를 하는 사람, 정당한 권리가 있는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배분되어야 합니다. 감투를 썼다고 모든 것을 다 가지려 하거나 낄데 안 낄데 다 끼어 숟가락을 얹는 행동은 잘못된 것입니다.

- 이 블로그와 이 블로그의 주인인 The xian은 셧다운제를 비롯한 부당한 게임 죽이기를 반대하며, 게임을 술과 담배 혹은 마약 등의 유해물과 동급으로 보는 행위를 이성적인 행위가 아닌 탐욕을 위한 폭력행위로 취급합니다.


[공지사항 전체 보기]를 누르시면 공지사항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 전체 보기]

수고하셨습니다. by The xian


리치몬드 홍대점 - 바움쿠헨 케이크 by The xian

작년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리치몬드 홍대점에서 산 바움쿠헨 케이크입니다.

즐겁게 먹었던 먹거리의 포스팅인데 어쩌다 보니 본의 아니게 리치몬드 홍대점 폐점을 앞둔 추억 포스팅이 되어 버려 좀 씁쓸하네요.

다른 케이크와는 달리 과일이나 크림 장식보다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사탕 및 초콜릿 장식이 있기도 했고, 바움쿠헨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해서 좀 비싼 가격에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리치몬드과자점의 빵 가격은 자비가 없지요.
조금 다른 각도에서 한 컷.
크리스마스 장식은 이렇습니다.
리치몬드 제과점의 표시와 미니트리도 깜찍합니다.
단면을 자르니 이렇게 생겼습니다.
겉 표면은 설탕 등을 녹여서 이렇게 씌웠습니다.
먹을 만큼 몇 층씩 벗겨가면서 먹는 재미가 쏠쏠하고, 케이크도 뭔가 묵직한 맛이 있었습니다.
지금 다시 사진을 봐도 먹고 싶네요.
물론 바움쿠헨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더 맛있게 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케이크들 중에 맛으로 따지면 다시 먹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몇 안 되는 케이크였습니다. 그런데 자주 가던 곳에서 이제 더 이상 못 만나게 된다는 소식에 씁쓸하고, 그 곳에 뭐가 들어온다 카더라 하는 말에 더 씁쓸합니다.

참 웃기는 세상입니다.


- The xian -


이 무슨 개떡같은 일이. by The xian

자그니님의 블로그: 리치몬드 홍대점 폐쇄

(사진은 트랙백한 원 포스팅의 사진입니다.)

계약이라는 것은 건물주의 마음이기도 하고, 저는 그저 소비자이고 지나가던 제 3자의 입장입니다.

그러니 계약이 정당하다 부당하다 하는 소리는 할 필요도 없고 이유도 없겠지요. 다만 심정은 말할 자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억을 함께 해 온, 30년 역사의 제과점이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 제 심정은 정말 개떡같습니다.

이대점, 성산본점 가면 된다고 쉽게 말하면 곤란합니다. 그 곳의 맛과 상품만으로 추억을 논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사는 데에 있어 '장소'라는 것도 맛과 상품의 질만큼은 아닐지 모르지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리치몬드 제과점이 그렇게 친절한 곳은 아닙니다. 사람이 친절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가격이 불친절한 곳이죠.

맛은 있지만 빵값이 오지게 비싸서 가서 먹으려다가도 엄두가 안 날 때가 많은 곳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장사가 안 되어서, 질이 떨어져서가 아닌 다른 이유로 없어지는 것은 좀 많이 아니다 싶습니다.

삼십 년 추억이 깃든 무언가를 밀어버리고 들어서는 새로운 것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라는 소문이 도는 것도 영 찜찜하고.

경우는 다르지만 아티제 사업을 접겠다고 한 삼성의 행동과도 심정적으로 겹쳐 보이고. 참 여러 잡생각이 드네요.


어쨌거나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는 '이 무슨 개떡같은 일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일입니다.
크리스마스에 먹었던 리치몬드 제과점의 바움쿠헨 사진이나 이따가 올려야 겠군요.


- The xian -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통계 위젯 (블랙)

1571247
5895
2029970

A타입 클린 캠페인 위젯

2011 이글루스 TOP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