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단목시진, 불뱀 올킬 by xian

왜 이 포스팅을 하게 되었냐면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이다.

나를 포함해서 이글루스 같은 개인 블로그에 정치 관련글을 많이 쓰는 사람들을 정치 이야기만 신경쓴 나머지 다른 취미도 무엇도 없이 현 정부 까기에만 몰두하는 인간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심히 불쾌했기 때문이다.

사실 요즘 때가 때라서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를 상대적으로 많이 쓸 뿐이지, 내가 정치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대해 글 쓰는 데에 들이는 시간은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 나는 게임업계에서 법정 근로시간인 주당 40시간 이상씩 꼬박꼬박 근무하는, 엄연히 본업이 있는 직장인이고, 하루 5시간 이상씩 게임을 하는 다소 비범한 취미생활을 가졌을 뿐이다. 그들이 내 사생활에 뭐가 그리 궁금해서 전번을 까라 뭐 해라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남이 어떻게 살건 말건 제발 되도 않는 시비나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게임 이야기로 돌아가, 킬제덴까지 돌아가신 지금 불뱀 올킬은 사실 그다지 매력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막공만 다니는 단목시진은 항상 바쉬킬 못하는 공대만 만나 한 주를 날려먹은 게 무려 5개월 동안이었다. (저주가 막강했다) 그래서 나에게는 매력있는 이야기라는 점을 고려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요새 드물게 히드로스와 잠복꾼까지 잡는 말 그대로 진정한 올킬팟이었다. 페이즈 전환 때에 삽질하는 딜러와 힐러 때문에 한 번 전멸했다. 아무리 장비가 좋아도 기본 공략을 지키지 않는다면 죽음을 면치 못하는 것은 WOW의 또 다른 재미이다.
모든 보스들을 다 물리치고 바쉬와 대면.
바쉬를 잡았고, [바쉬의 유리병 잔여물]도 얻었고, 토큰을 얻어 T5 머리인 [정화의 철갑투구]를 득했다. 덤으로 카라드레스에게서 얻은 토큰으로 [정화의 다리보호구]도 얻었다. 비록 방어도가 더 높고 지능이 더 붙어 있는 3시즌 휘장 아이템 다리를 쓰고 있었지만 극대화와 마나 회복이 동시에 붙어 있는 [정화의 다리보호구]의 필요성을 느껴서 득했다고 해야 하나.

덕분에 T5 3셋. T4 1셋. 흉갑은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태양샘 도안 흉갑이어서 이건 굳이 바꿀 생각이 없다. T6보다 좋거든. 장비를 갖춰 입고 아이언포지에 스니 완전히 중세의 기사 혹은 로보캅 분위기이다.;;
노버프 상태에서 치유량 2143 달성. 캘타스만 잡으면 하이잘 입장퀘스트도 완수하게 될 듯.
이글루스 이미지 교체용 사진 한 컷.
지금 52 막 찍은 성기사 레벨업 때에 만난 은테 네임드 '실성한 옴고른' HP만 좀 많았지 무난히 잡았다. 준 건 녹템 하나.
참. 그런데 사실 불뱀 바쉬킬은 마법사가 먼저 했다. 그러나 퀘스트를 안 받아와서 [바쉬의 유리병 잔여물]을 먹지 못했다는 어이없는 일이...... 어쨌거나 마법사 프로마쥬의 불뱀 이야기는 이번주 말에 시간 되면 쓸 예정.


- The x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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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제드 2008/05/26 22:26 #

    앗 저것은 타나리스 은테네임드 실성한 옴고른.. 그토록 찾아다니는데..
  • FreeMan 2008/05/26 23:25 #

    무너진 태양의 용사=CEO의 칭호
    무너진 태양의 용사 + 세나리온 히포그리프 = CEO of CEO라는게 상식이지만 어디까지나 비약일 뿐이고..

    은테넴드도 보니깐 날개 있는 은테랑 날개 없는 은테가 강력함에 차이가 확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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