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석. 짜게 식다 못해 부패해 버린 한심한 이성의 종말. by xian

대학내일 434호 태환아, 너도 군대 가! (강의석, 서울대 법학 05)

약 일 년쯤 전에 D-War로 우리나라가 떠들썩할 때에 나는 어떤 이들을 가리켜 '어리석음 때문에 중요한 것을 놓쳤다'고 말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강의석이라는 자의 이 어처구니없는 발언에 대해 분노하고, 어이없는 마음을 달랠 길이 없어 그 때보다 더욱 참담한 마음으로 다시 키보드 위에 손을 얹는다. 이 글은 이성적이기만 할 수 없다. 감정적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타락하다 못해 부패해서 썩은내가 진동하는 지성 아닌 지성에 대한 글은 감정을 포함하지 않을 수가 없으니까.


잭 고웬이라는 프로레슬러가 있었다. 다리 하나를 잃어서 의족을 착용하고 나오던 레슬러였다. 그는 WWE에 입성해서 헐크 호건, 브록 레스너, 커트 앵글, 빅 쇼는 물론 맥맨 회장 일가와의 스토리라인 등에 투입되어 꽤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나는 그가 외다리로 탑 로프에 올라가 문설트 프레스로 빅 쇼를 핀폴하던 때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러나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WWE에서 퇴출당했다. 신인인 그가 WWE라는 프로레슬링계의 메이저 무대에서 대선수들과 푸쉬를 받자, '에고'가 발동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그는 WWE에서 퇴출당한 뒤에 '레슬링은 쓰레기다'라는 식의 발언을 내뱉고 난 뒤, 얼마 안 가 RoH라는 다른 레슬링 단체에 모습을 드러내는 경악스러움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했다는데. 이건 정말이지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강의석이라는 자의 행동을 보면 잭 고웬같은 '에고'가 느껴진다. 물론 자의식은 필요하다. 자의식이란 건 비유하자면 김치를 잘 익게 만드는 유산균과 같아서, 김치의 깊은 맛을 내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그게 '에고'라고 불릴 정도로 넘쳐버려서 마치 자기 자신이 무슨 대단한 사람이나 된 것 같은 식의 행동을 하게 되면, 짜게 식어지는 단계를 넘어 아예 부패해버리게 된다. 허영만-김세영님의 만화 '사랑해'의 에피소드 중 하나에서 나오는 이야기처럼 김치를 김치냉장고에 넣고 '숙성'이 아닌, '발효'를 돌려버리면 김치가 요구르트처럼 시어서 썩어 문드러지는 것처럼, 강의석이라는 자의 단계는 이미 썩은 냄새가 나는 단계이다.

자의식의 과잉은 이 글의 여러 장면에서 나타나는데, "나도 팬이 많거든^^"이라거나""잘생긴 사람은 사형에 처한다"는 헌법 조항이 있더라도 그 누구도 너와 나를 죽일 수는 없는 것처럼"이라는 농반진반식의 표현(물론 그 자신은 본심이겠지만)에서도 심각하지만 "2009년 2월 완성될 블록버스터 다큐 ‘군대?’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을 예정이지. 그렇게 되면 올림픽 메달리스트처럼 ‘국위선양’의 이름으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게 되겠지."라는 말을 보면 정말 할 말을 잃는다. 황금종려상이 무슨 비행기 타고 나갔다 와서 종려나무 가지 밑에서 사진 찍으면 다 받는 상인 줄 아는 건가? 이쯤 되면 거의 정신병 수준이다. 좀 끔찍하다.

더욱이 기성 정치인들의 '묻어가기'가 이 글 곳곳에서 엿보인다는 점도 짜증난다. 강의석이라는 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언뜻 보기엔 징병제의 부당성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자기가 지금 작업하고 있는 '군대?'라는 다큐멘터리에 대한 이름 알리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마치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유인촌 장관 같은 망령된 위정자들이 금메달이나 IOC 선수위원을 '대통령이 만들어 주신 거야'따위의 소리를 하는 것처럼 강의석이라는 자는 자기의 다큐멘터리는 물론 강의석이라는 식어버린 이름값을 '박태환'이라는 떠오르는 태양과 같은 존재에 빌붙어서 띄우려고 하는 저의가 너무도 다분히 보인다. 그래서 이 글이 정말이지 역겹기 그지없는 것이다.


그러나 자의식 과잉이나, 묻어가기보다 정말 문제가 되는 것은 따로 있다. 원문에서 부분 인용해 본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노력해서 딴 메달이 ‘징병면제’란 이름으로 선수들의 공적을 위한 하사품이 된다는 거야. 군 면제를 서비스로 받는 올림픽 선수들을 보고 있으면 로마시대 상대를 죽이면 자유민으로 풀어주는 노예 검투사가 떠오른다고 할까. 게다가 무엇이 국가의 명예를 높이는 것인지 그 ‘기준’도 불분명하고, 설령 국위선양을 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병역특례로 이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없어. 일반인보다 전투력이 몇 배 센 태권도 금메달리스트가, 힘을 써야 할 군대에서 빠진다니 말도 안 돼!](대학내일 기고문 중)

한마디로 말해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도 못하는 주제에 지랄 염병하지 좀 말았으면 좋겠다. 강의석. 당신은 당신의 노력(?)으로 인해 고 3 때의 내신이 바닥으로 기었음에도 그 자신이 '서울대 수시입학'이라는 '하사품'을 받았다는 사실은 이미 까맣게 잊은 것인가? 게다가 당신의 그 잘나빠진 투쟁으로 인해 얻은 것은 강의석이라는 자의 서울대 수시입학 뿐이었고 그 학교나 사회에서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그래, 과거는 바꿀 수 없었다 치자. 그러면, 서울대에서 '지금' 당신이 바꾸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아니, 그 '아싸'같은 행동거지를 하던 자신의 모습이나 제대로 바꾸고 있는가? 당신이 하겠다고 했던 일들이 뭐였더라? 내가 기억하는 것만 읊어보자. 택시기사, 호스트, 프로복서? 그 중 한 달을 넘긴 일이 있기나 했나? 뭐든 이름이 알려지면 좀 팔아먹다가 그만둬 버리고 다른 사업을 찾는 전형적인 대포폰 사기꾼들의 치고 빠지기 수법에서 당신의 행동거지를 배운 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신은 서울대라는 곳에서 그저 옐로우 페이퍼의 뉴스거리 정도나 만들어내는 이슈메이커일 뿐이야. 빙신아.

거기에 강의석이라는 자의 글에는 요즘 넷상에서 시쳇말로 말하는 '열폭'까지 읽을 수 있다. '일반인보다 전투력이 몇 배 센 태권도 금메달리스트가, 힘을 써야 할 군대에서 빠진다니 말도 안 돼!'라니. 풋. '2009년 2월 완성될 블록버스터 다큐 ‘군대?’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고, ‘국위선양’의 이름으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는 일'을 당연시하는 과대망상이신 분이 뭐가 아쉬우셔서 박태환의 성과는 징병제 하에서의 공적을 위한 하사품으로 치부하고, 뭐가 그렇게 고까우셔서 힘을 써야 할 군대에서 박태환 같은 선수가 빠지는 것을 '말도 안 돼'라고 하는지 어이가 없다.

그리고 내 치사해서 이 말은 안 하려고 했는데. 공익판정 받았으면 공익이나 그냥 갈 것이지 왜 애꿎은 박태환군을 끌어들여 군대를 가라 마라 뭔 말이 그렇게 많아!! 병역에 대해 말 안 하는 다른 공익근무요원인 분들 뒷목 잡게 만들래?



나는 과거에 학원에서의 종교의 자유를 위해 단식까지 불사하던 강의석이라는 학생을 기억한다. 그러나 강의석이라는 자가 쓴 위의 대학내일의 글은 한 번 읽을 때마다 구토가 올라올 정도의 역겨움이 밀려왔다. 그 역겨움을 참고, 겨우겨우 몇 번을 읽어 내려간 다음에 든 느낌은 단 한마디로 요약될 수 있겠다.

"내가 알던 강의석은 이제 썩은 시체일 뿐이구나."

그리고 그런 생각이 들자마자 배신감과 함께 분노가 물밀듯이 밀려 왔다. '이 나라는 너무도 썩어서 청년들도 정의를 말하지 않는다'라는 어떤 인강강사의 말도 있었지만 이것은 정의를 말하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변절'한 것이기 때문이다. 

한때는 정의를 말했던 자가 이제는 비뚤어진 자기 가치를 크게 만들기 위해 자신이 더럽다고 말했던 기성 정치인의 수법은 물론이고 넷상의 찌질이들이나 할 법한 '열폭'까지 배워가는 것도 모자라 올림픽 스타들의 이름을 무단으로 빌어 묻어가는 모습을 보면, 대학내일에 기고된 이 글은 강의석이라는 한 명의 부패한 이성 뿐만 아니라 지금 이 대한민국의 썩은 현실 안에서도 내 학점, 내 밥그릇, 내 안전만 중요할 뿐 나라가 어찌 되든 상관없다고 여기는 대학생들의 좀비 수준의 의식수준을 반증하는 자료라고 생각한다. 단언컨대. 내가 대학생이던 10년 전의 글들이 좀 투박하고 촌스러웠을지언정 이런 허섭스레기 같은 지렁이 운동보다는 훨씬 나았다.


지금은, 강의석의 썩은내 나는 행적을 내 일생 동안 두 번 다시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만 가득하다.


- The xian -


P.S. 공익근무요원을 비하하는 대목으로 비춰질 수 있는 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 저는 현역을 나왔습니다만, 진심으로. 공익근무요원을 비하할 의도가 없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P.S. II. ㅡㅡㅋㅋ 인지 뭔지, 스팸덧글에 덧글 하나 올라와 있던데, 그따위 덧글 남길 필요 없다. 내 말 안 읽은 모양인데 넌 이미 차단되어서 내 이글루스에 덧글 달아봤자 아무도 볼 수 없으니 그런 줄 알아라. 괜한 수고 해봤자 소용없어. 나는 너의 글에 대해 절대로 답하지 않을 것이고, 네가 이글루스를 바꿔서 글을 남겨도 동일인으로 판단된다면 절대로 답하지 않고 스팸처리한다.

그리고 어디에서 욕설에 반말 찍찍이야. 쓰레기만도 못한 찌질이 같으니. 나보고 전화해라 쪽지남겨라 이러면 네가 뭐 대단한 사람 같아보이는 줄 아나본데. 나한테 명령할 자격이 너에겐 없어. 넌 그냥 찌질한 키보드 워리어야. 키보드로 남들에게 불쾌감밖에 주지 못하는 마귀자식이라고.

나는 나에게 인간 자체가 진절머리나게끔 만든 사람에 대해서는 절대 잊지 않는다. 그러니 세상 살아가면서 나에게 정체 들키지 마라. 물론, 나에게 해꼬지당할 걱정같은건 할 필요도 없어. 왜냐하면 넌 내가 그럴 행동을 할 가치도 없는 최저 수준의 인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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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폭렬펀치 2008/09/06 20:53 #

    으음... 나르시즘에 과잉행동장애까지 얽혀있군요...
    불쌍한 청년인지고... ㄱ-
  • xian 2008/09/07 11:19 #

    적어도 저 글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렇습니다.
  • enod 2008/09/06 22:28 #

    그냥 조용히 지내면 될것을 -_-
    왜 긁어 부스럼만드나요? 이해할 수 없네

  • xian 2008/09/07 11:19 #

    제 말이 그 말이죠.
  • tranGster 2008/09/06 22:28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링크 데려 갑니다.^^
    최근들어 강의석은 사실 퍼포먼스 예술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xian 2008/09/07 11:20 #

    예술가까지는 모르겠고 단지 퍼포먼스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은비둘기 2008/09/06 22:29 #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free&no=580674
    기가막히죠. 요즘 우리나라 돌아가는 꼬락서니로 봐서는 저러다 어물쩍 국회의원 나와서 당선될까 무섭습니다.
  • xian 2008/09/07 11:22 #

    지금 이런 퍼포먼스도 하는데 국회의원에 나서지 말라는 법도 없죠.

    그러나 이 자는 김디지님같은 반향을 불러올만큼의 역량도 없어 보입니다.
  • 無名공대생 2008/09/06 23:07 #

    서울랜드 가더니 타락한 모양입니다.(퉷)
    종교투쟁때는 입장 지지해줬다지만, 이번은 아니네요.
    서울대로서의 특권을 포기한다고 하지도 않으면 쇼에 불과할 뿐이지요.
    (사실 개인이 포기한다고 해도, 그렇게 되지도 않는 사회 시스템이지만)
    더군다나 공익이면 이득볼 거 다보는 거지. 허허허허허허...
  • xian 2008/09/07 11:23 #

    이미 그가 벌이는 건 거의가 '쇼'죠.
  • 2008/09/06 23:1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xian 2008/09/07 11:22 #

    음.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 2008/09/06 23:2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WeissBlut 2008/09/07 00:59 #

    확실한건 모르겠습니다만, 애초에 강의석이란 인간에게 정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종교투쟁부터가 계획된 쇼였던 것 같더군요. 1, 2학년때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 였던듯.
  • xian 2008/09/07 11:23 #

    종교를 가지고 그런 식으로 취급했다면 더 용서받을 수 없고요.
  • 무설탕 2008/09/07 01:14 #

    자의식 과잉은 찌질하고 열폭은 짜증나죠. 에혀.
    게다가 강의석을 옹호하는 댓글 한개가 저 모냥이니 저 사람에 대한 기대감도 저 모냥으로 떨어지는군요. 정치계에도 화려하게 데뷔했다가 몇달 못하고 더러워서 나간다! 하고 나오고, 기억 속으로 사라질 듯......
  • xian 2008/09/07 11:24 #

    나간다고 말은 하면서 끝까지 세비는 타먹을 수도 있죠.
    지금 휴학을 번갈아 하면서 끝까지 서울대 법대 신분 유지하는 것처럼.
  • 쑴쑴쑴 2008/09/07 01:16 #

    강의석이란 사람이 박태환을 걸고 넘어진 목적은 누가 뭐래도 이슈화입니다. 확실히 찌질해 보이죠. 저는 일단 "군대를 없애자"에서 뿜었습니다. ㅋㅋㅋ

    저도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 입니다만 강의석의 논지는 초딩논리라서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 xian 2008/09/07 11:25 #

    명백한 이슈화이자 묻어가기입니다. 그래서 비판한 거고요.

    냉정하게 이야기해 배울만큼 배웠다는 식의 사람의 논지가 저런 식이라는 것이, 어이가 없을 정도이고 더 큰 문제는 저런 정도의 논지가 대학생 대상 신문에 실린다는 것이죠.
  • 페리 2008/09/07 01:30 #

    대략, 잘 모르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링크해주신 저 글만 봐도 대충 무슨 정신으로 사는지 알것 같군요 -_- 글은 쓴 사람의 본심을 드러낸다 하죠.
    무슨 글을 저딴 식으로 쓰는지... 저건 글이라 하기에도 참 부끄럽지 말입니다.
    비록 학교는 다르지만 같은 05학번이라는 사실이 참으로 부끄럽다못해 짜증이 나는군요. 만약 강의석이 이런 말을 들으면 '지방대다니며 찌질대는 주제에 뭘 믿고 지껄이냐'라고 하려나요(웃음)
  • xian 2008/09/07 11:26 #

    아마 지방대 운운하는 소리보다는 더 찌질한 말로 대꾸할 겁니다.
  • 나인테일 2008/09/07 01:43 #

    강의석씨가 이 글 보면 '우왕ㅋ굳ㅋ 나 만선인듯' 하고 좋아할지도 모르지요.
    그러니까 이 포스팅 하신 주인장님도 강씨한테 파닥파닥 낚이신듯..(....)
  • xian 2008/09/07 11:25 #

    낚여 주죠 뭐.

    다만 저를 요리해 먹을 생각이라면 죽을 각오는 해야겠죠.
  • Char 2008/09/07 01:47 #

    이런 애 지켜주려고 군대갔다온 친구들이 불쌍해지네요.
  • xian 2008/09/07 11:51 #

    군필자들이 느낄 법한 생각이죠.

    저도 군필자입니다만 그런 생각까지는 하지 않으려고요.
    자신이 비참해지니까요.
  • 싹튼감자 2008/09/07 01:51 #

    무관심이 가장 큰 고통
  • xian 2008/09/07 11:51 #

    그래야 하는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 ChristopherK 2008/09/07 01:56 #

    직접 만나봤지만. 결국에 하고 싶은건 군대(혹은 훈련소)를 가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모인 수준이었죠.
  • xian 2008/09/07 11:51 #

    그런 수준이 아니길 바라지만 그런 정도밖에 안 된다면 기대할 것은 없겠군요.
  • 행인1 2008/09/07 02:40 #

    뭐 요새 군대 안가고 감옥갈 사람 100명을 모은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감옥까지 갈 정도라면 인정해주고 싶네요. (안간다에 내 인상 전부걸고!) 양심적 병역거부를 진심으로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전과자가 되는 것에 대해 책임지고 사회적피해까지 감수하지만 이런 개찌질이같은 놈하고 동급으로 취급받아야한다니..(전 군대 다녀왔습니다. 현역이요)
  • xian 2008/09/07 11:52 #

    이 자 덕에 양심적 병역거부를 하는 다른 이들까지 같이 욕 먹고 있으니.
  • 샹화 2008/09/07 03:32 #

    서강대 이미지는 서강대녀가 다 버리고,
    서울대 이미지는 강의석이 다 버리네요.
  • xian 2008/09/07 11:53 #

    서울대 이미지를 버리는 다른 강씨 성을 가진 분도 있지만...

    뭐 이 자도 만만찮게 학교 망신시키고 있죠.
  • 피코 2008/09/07 04:02 #

    전 개인적으로, 대학내일이 그 사람 기고 좀 안 받으면 좋겠어요. 이건 뭐 안 보려고 해도 보이니...참 나.
  • xian 2008/09/07 11:52 #

    저도 왜 이런 헛소리를 기고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 lapianist 2008/09/07 05:13 #

    don't feed this animal
  • xian 2008/09/07 11:46 #

    i agree.

    but.

    I just write the fact that will write.
  • Philia 2008/09/07 09:24 #

    저도 대학내일을 볼때마다, 기고가 나와있을때 강의석씨 글을 읽을때마다 '헉' 이런 느낌이 들더군요. 좋은의미로 놀랐다기 보단.... 저 기사도 읽었을때 주변사람들과 다같이 이게 뭐야했던게 생각나는군요. xian글 읽고 속시원해져서 갑니다~
  • xian 2008/09/07 11:27 #

    감사합니다.
  • Philia 2008/09/07 09:33 #

    아 그리고 트랙백 가져갑니다:)
  • xian 2008/09/07 11:27 #

    트랙백 감사합니다.
  • 란세 2008/09/07 11:48 #

    강의석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뭐랄까요;
    나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받고 싶었어요, 라는 말로 밖에 안 들리는 것 같습니다;;;
  • xian 2008/09/07 19:06 #

    그게 맞다고 보는 게 오히려 속 편하겠죠.

    저는 그것 외의 다른 것들이 있다고 봅니다만,
    지금으로서는 그것 이상의 목적이 보이지 않을만큼
    자기 잘난 맛에 사는 행동의 정도가 지나칩니다.
  • LEEURAE 2008/09/07 14:34 #

    서울대생이 쓴 글이란 게 이건 뭐 디시막장갤 수준정도 밖에 안되는군요.
    현재 제가 가장 우려하고 있는, 지식인들의 지적 퇴보와(사실 이 경우 지식인인가도 의심스럽습니다만)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위치에 오르는 순간 겸손함 마저 날아가 버리는 옹졸한 자아도취적 태도의 전형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요새 이런 사례가 너무 많이 보여서 열받는군요...;
  • xian 2008/09/07 19:07 #

    디시인사이드를 잘 들어가지는 않습니다만.

    어떤 막장갤의 글 중에는 강의석이라는 자의 글보다 나은 글이 있을 듯 하군요.
  • 유그드페인 2008/09/07 16:37 #

    서울대에선 왜 이놈을 내치지 않을까요?-_-;
    이런건 그냥 내쳐야 하는데....
  • 씽고님 2008/09/07 17:37 #

    네이버 모 카페의 덧글에 보면
    '서울대 교수 학생회가 뉴라이트인데다가 총장은 이완용 후손' 이라던데... 확실한건 아닙니다.
  • xian 2008/09/07 19:08 #

    내치면 자기들도 타격이 있거든요.
    그런 이들이 역사의 오점으로 남는다고 또 그런 건 싫어합니다.
  • hislove 2008/09/07 16:59 #

    강의석은 변절이 아니라 본질입니다.

    저는 [자신의 선택의 여지가 없이 종교사학에 입학할 수 밖에 없었던 고등학교 이하 학생들의 신념에 의한 종교수업 거부]를 지지하는 입장입니다(제가 기독교인이란 것과는 또 별개의 문제로)만, 강의석 저 녀석에 한해서는 애초에 등장 자체가 쌩쑈였죠.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저 녀석 2학년 때까지는 학교 내 교회에서 찬양단 인도까지 할 정도로 저항은커녕 아주 굽신대던 놈이라고까지 하던데, 그건 뭐 카더라통신이라 신빙성이 아주 있지는 않지만 저 녀석이 서울대 입학해서 보였던 엽기행각을 보면 그것조차 사실일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단 말이지요(...)
  • xian 2008/09/07 19:09 #

    뭐 저는 그 과거의 '본질'에 대해서는 몇 개 안 되는 카더라 통신의 이야기 뿐이니까 배신을 당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본질도 그랬다면 정말 속된 말로 조낸 낚인 것밖에 안 되겠죠.
  • 2008/09/07 17:1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xian 2008/09/07 19:05 #

    이오공감에 이미 어떤 분이 올려주셨더군요.
  • evertaiji 2008/09/07 17:32 #

    제발 맘대로 살아도 좋으니
    "안녕하세요. 서울대 법대 강의석입니다."
    이지랄은 제발 안했으면 ㅠ
    학교망신 ...
  • xian 2008/09/07 19:05 #

    서울대 법대 망신을 시키는 강씨가 한 명 더 있죠. 무려 과까지 같습니다.
  • 씽고님 2008/09/07 17:34 #

    강의석이란 사람

    나중에 정치계에서 모셔가기 0순위 일듯 하군요

    스펙도 적당하고... 서울대 법대에 학생운동(단식했으니 운동은 한 거지요)도

    했으니까요 기억해뒀다가 절대로 뽑진 말아야 겠습니다.
  • xian 2008/09/07 19:04 #

    저도 찍어 줄 생각 없습니다.
  • hilevel 2008/09/07 18:34 #

    음, 조금 다른 의견입니다만,

    저도 강의석이라는 분의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의 행보에 대해 많은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링크해주신 글의 요지 자체는, 상당히 맞는 말이 아닌가요.

    물론 영화 홍보 부분이나, 특히 특권적 지위에 관한 이율배반은, 비판받을 수 있겠습니다만, 강의석이 주장한 비폭력과 군대의 폐지와 관한 내용은, 그 자체로서 존중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음, 특히 열폭, 묻어가기에 관한 부분은, 조금 공감하기 어렵더군요... 강의석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한 혐오로 읽히기도 합니다... 예, 초면에 이런 말씀은 좀 실례라는 거 다시 말씀드리고;

    아무튼 글이 글 자체로 존중받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글 이전에 행동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데, 강의석 군의 행보는 그런 면에서 많은 사람들의 신뢰를 잃기에 충분한, 또한 자신의 글을 뒷받침하기보다 악의적으로 조롱하기에 충분한 정도로 의아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군대의 필요없음에 관한 생각에는, 음... 제 개인적으로는 강의석 군의 기본 논지에는 동의합니다.

    그러한 내용 자체의 전달이 잘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사시를 뜨고 보는 것에 대하여는 강의석 군 자신이, 스스로를 돌아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군요...

    그러나 주인님께서 쓰신 부분 중 어떤 부분은 감정이 좀 심하게..음, 필요 이상? 아마도.. 그 정도로 격앙되신 부분이 있어, 역시 조금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증오는 사람의 눈을 좀 멀게 하지 않나요... 그런 부분이 약간 안타깝달까, 아쉽달까; 뭐어; 부디 평화로운 얼음집 생활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
  • xian 2008/09/07 19:03 #

    일단. 저는 군대가 필요없다는 식의 논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그 논리라는 게 강의석이라는 자가 말한 것처럼 "폭력을 막기 위함이란 이유로 포장된 군대로 인해 이 세상에 더 많은 폭력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해. 평화를 위해서는 전 세계에서 군사제도가 사라져야 해"라는 식의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논리라면, 더더욱 어이가 없습니다.

    물론 군대라는 곳이 군사문화 등의 여러 잘못된 잔재로 인해 물리적, 사회적 폭력을 만들어내는 것은 사실이지만 폭력을 만들어내는 단체는 군대만이 아니고, 군대라는 것은 그런 부작용을 무릅쓰고서라도 존재해야 하는 당위성이 있는 집단입니다. 단순히 군대만을 없앤다고 비폭력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굳이 분단 현실이니 뭐니 이런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해도 책상머리에서 지어낸 어리석은 발상일 뿐입니다.

    저는 그래서 강의석이라는 자의 주장 자체에 반대합니다.

    더욱이, 그의 행동은 그가 한때 비판했던 기성세대의 가치관 및 모순적인 행동과 별다를 게 없습니다. '묻어가기'가 공감하기 어렵다고요? 이연택회장 같은 작자가 올림픽 금메달을 '대통령의 지도 아래 이룬 거야'라고 호도하는 것과 강의석이 박태환을 걸고넘어지며 '올림픽 메달리스트처럼 ‘국위선양’의 이름으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게 되겠지.'따위의 허풍을 떠는 것이 대체 뭐가 다르며, 자기가 그렇게 대단한 인물이라고 진정으로 생각하는데 대체, 뭐가 아쉬워 다른 사람의 병역특례를 말도 안 된다는 식으로 까대고 있나요? 그것이 열폭 아닙니까?


    그리고 님도 아셔서 그의 행보가 의아하다고 하셨겠습니다만, 스스로의 행동을 똑바로 하지 못하는 주제에 글줄을 써대면서 뭘 하겠다고 하는 것만큼 꼴 사나운 것은 없습니다. 지금의 정치인들이 법질서를 강조하면 국민들에게 욕을 먹습니다. 왜일까요. 자기들이 법질서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그런 말과 글을 써대기 때문입니다. 강의석이란 자의 지금 이 글은 정치인들의 경우와 전혀 다를 바 없고, 게다가, 대학에 들어오면서 변화는 고사하고 황색언론에 쓰일 법한 이슈메이킹 이외에는 전혀 하지 못하는 행동을 보면, 더더욱 글을 글로써 존중할 만한 이유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님이 말한 증오는 사람의 눈을 멀게 만든다는 것은 금과옥조같은 말입니다. 그러나 강의석이라는 자에게 배신을 당한 저는 그런 증오를 품을 만하다고 생각해서 쓸 말을 쓴 것 뿐입니다. 따라서 글에 증오를 나타냈다는 이유로 저에게 의아하다거나 문제가 있는 식으로 지적하신 것은, 저는 인정할 수 없습니다.
  • hilevel 2008/09/07 20:20 #

    장문의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강의석의 주장 자체에 반대한다는 사실을 알겠습니다. 그거야 뭐, 찬성하는 쪽이 워낙에 소수일테니까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증오에 대해 충분히 스스로 그럴 만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본문에서도, 댓글에서도 잘 읽었습니다.

    뭐, 저도 xian님의 주장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것은 아니고 : > 증오가 읽혀지는 것이, 아쉽다, 그런 뜻입니다. 송구스럽지만, 혐오의 표현이 조금 더 억제되었다면, 읽는 사람으로서는 조금 덜 거북했을 것 같습니다...만, xian님께서 그럴만 하다고 연거푸 말씀하시므로, 알겠습니다.

    음, 다만 묻어가기... 흠, 제가 오독한 것이 아닌가 싶어서. 여러번 xian님의 글과 강의석 군의 글을 같이 읽어보았습니다.

    이 부분은, xian님께서 읽으셨듯이, [박태환의 유명세에 기대어 자신의 영화를 홍보]하고자 하였다, 라고 하면 묻어가기가 맞겠습니다만, 저는 영화 홍보 부분은 일종의 조소와 유머로 읽었기에 (그의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탈 리 없으므로, 그저 금메달과 대구를 두는 의미로 쓴 듯 하여...) 공감하지 못 했던 모양입니다.

    [그가 본 글을 [영화 홍보]의 일환으로써 이용하였다] 라는 부분이 진실이라면, 예, 묻어가기가 문제가 아니라 그 이상의 괄시를 당하여도 그는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만, 진실인지 진실이 아닌지는, 강의석 군의 머릿속에 들어가보지 않고는 알 수 없지 않을까요... 예, 저는 그 지점에서 [강의석 군이 정말 영화 홍보로 이런 글을 썼을 정도로 치졸한 인간인가?] 라는 의문이 계속 듭니다.

    강의석 군이 틀린 행동을 하고 틀린 말을 하면 돌을 던지는 것은 필자-독자의 관계에서는 그리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만, 맞는 말에는 [그 부분은 맞지만] 정도 코멘트는 무리가 없지 않은가...하는 마음입니다. 물론, 그는 그 어떤 진실된 표현도 그렇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양치기 소년이 된 부분이 있고, 그것은 그 스스로의 행동에서부터 비롯되었기에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예... 저는 그런 부분에서는 가능하면 선의, 로 해석해주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물론 xian님의 본문과 댓글 역시 감사드립니다. 그저 지나가는 사람의 댓글에 충분히 성의있는 말씀을 해주셔서, 덕분에 생각을 정리해보는군요.
  • 가민군 2008/09/07 21:01 #

    박태환과 묻어가기 부분에 대해 주제넘지만;; 말씀드려봅니다.

    강의석이 박태환을 자신의 영화 홍보를 위해 썼는지 아닌지는 hilevel님의 말씀처럼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단지 글을 읽었을 때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강의석이 박태환을 "자신의 행보(군제도 거부)에 대한 홍보"를 위해 썼다는것은 명백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갑자기 뜬금없이 반말 찍찍 해대며 안녕 태환아? 라고 글을 쓸 리가 없지요. 단순히 올림픽에서 메달 딴 것이 군대면제의 곁다리처럼 된 것이 안타깝다면 그냥 그랬다고 쓰면 되는 것입니다. 유치찬란하게 초등학교 국어 글짓기 예문처럼 편지를 신문에 기고할 것이 아니라요. 그냥 딱 봐도 이 글은 '박태환'이라는 유명인사를 끌여들이고 이슈를 만들기 위한 글입니다. 정말 진지하게 박태환군에게 같이 참여하자고 권하고 싶었다면 그가 볼지 안볼지도 모르는 대학신문을 이용하기 보다는 박태환의 연락처를 알아내어 직접 연락을 해야죠-_-; 그런 면에서 주인장님께서 쓰신 '묻어가기'부분은 당연히 옳은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 hilevel 2008/09/07 21:52 #

    가민군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눈에 거슬리는 [표현] (예, 일반적으로 잘난 체, 라는 것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최악의 자기표현이므로, 강의석 군의 말은 그 자신이 원하는 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외에는 하나의 의견으로서는 아무튼 존중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

    라는 제 느낌에 비해, xian님과 다른 분들의 댓글은 굉장히 강력한 혐오를 표현하고 있어서, 그 부분이 좀 그랬나봅니다.

    특히 [묻어가기] 부분에서는, 음, [의도 불순]으로 읽으시는... 그런 부분은, 뭐랄까, 역시 명쾌하지 않았다고 할까요. 역시 머릿속에 들어가지 않고서는 확실히 알 수 없는 부분인데 그렇게까지 악의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을까...그러지 않더라도 이미 강군의 주장의 정당성은 본인의 행동에 의해 깎여나가고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예에, 물론 해석도 의견이므로 그렇게 주장하실 수 있는 부분일겁니다... 뭐, 개인에 대한 호불호는 제가 뭐라고 할 부분이 아니겠지요.

    아무튼 남의 집에서 이거 참 길어져서 xian님께도 죄송스럽습니다. 성의있는 xian님의 답글과 가민군님의 답글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teese 2008/09/07 18:54 #

    강의석씨가 방향도 잃고 폭주중인건 분명한듯하군요.
    자신의 글을 괜찬은 빈정거림으로 쓴거라면 자아도취가 심각한상황으로 보이고요.
    하지만 제가 양심적 병역거부에 부정적이 된건 아닙니다.
  • xian 2008/09/07 19:04 #

    저도 양심적 병역거부를 하는 분들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강의석이라는 자의 행동은 양심적 병역거부를 하는 이들을,
    속된말로 완전히 '엿 먹이고' 있습니다.
  • Freely 2008/09/07 19:15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랄까
    그 색휘가 줏어먹는 서울대 먹물의 대부분이 세금에서 나간다는 생각에 그저 웃음만 나오네염

    학교 연구실에서 박혀있다가 내일신문을 누군가 가져다 놓으면 한번씩 읽곤 하는데 첫장여니 저 글이 박혀있더군요. 허접하기 짝이없고 과잉망상증이 겹쳐서 애가 드디어 병원을 갈때가 되었나. 싶더라구요.

    아마 지난 여름방학에 저 "군대"라는 모종의 영화를 만든다고 학교방마다 싸질러놓은 광고문고를 보고선, 또 다른 삽질을 기획중인가 라고만 넘어갔는데 이 글은 완전 태러수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더군요 -_-;
  • xian 2008/09/08 00:02 #

    병원을 갈때가 되었는지 그런 건지는 제가 알 바 아니지만.

    이 글도 자기 목적을 관철하기 위한 점에서 따지면 테러행위일 수도 있겠죠.
  • 마녀가아니야 2008/09/07 22:10 #

    음. hilevel님과 의견을 같이 하는 분이 적지 않을 듯 한데요. ^^
  • xian 2008/09/08 00:03 #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존중의 가치는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죠.
  • 피에잠긴달 2008/09/07 23:31 #

    '강의석'을 찾아보니 네입허 통합검색 블로그 부분에서 여기가 제일 먼저 보이더군요^^ 그래서인지 장문의 댓글도 많고, 커뮤니티처럼 의견 교환도 활발한듯하네요. '강의석'을 왜 찾게 되었냐면.... 요즘 스누라이프(서울대 커뮤니티)에서도 강의석이 하나의 이슈라서, 궁금하기도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군대'.....강의석씨가 기획한 의도대로 어느정도 이슈가 된거 같네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강의석씨의 예전행보 또한 이슈가 되어 버린거 같습니다.

    스누라이프에서 읽은 글들에서 안 정보지만, 고등학교 1~2학년때는 대형교회의 찬양단이었고, 그곳에서 장학금을 받았던 독실한(?) 크리스천 이던군요.

    그러나 자기의 믿음보다는 친구들의 종교적 자유를 위하여, 고3때 단식투쟁을 였습니다.(교내 방송실 점거, 교사한테 대들기.... 이미 이정도면 막장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서울대 수시에 합격하여 법대에 입학하였습니다. 이 분의 낮은 성적과 인품 때문인지, 법대의 면접 제도를 비판하는 글도 봤습니다;;;; 교수님도 분위기에 휩쓸려서 낚이신 거라고 믿습니다.허허

    그외에도 많은 기행에 대해서 보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적겠네요... 서안님이 아시는게 너무 적은듯 해서.... 사람을 단편적으로 평가하시면 안됩니다.


    악플러에게는 무플이 약이라는데;;; 우리들은 이미 강의석씨의 계략에 놀아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hilevel님은 강의석씨에 대한 강력한 혐오에 대해 안타까운신듯 하지만,, 참을 수 없는 악취때문에.... 참지 못하고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강의석씨에 의해서 본의 아니게 웃음거리가 된 '양심적 병역 기피자' 분들이 안스럽습니다.
  • xian 2008/09/08 00:16 #

    님이 말하시는, 강의석이란 자의 '이상한 행동'에 대한 글은 저도 다 읽어 보았습니다. 다만, 몰라서 그런 게 아니라 그런 이상한 행동을 죄다 들어서 이야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쓰지 않은 것입니다.

    이미, 양심적 병역거부하는 분들은 덩달아 욕 먹고 있죠.




  • 아프락 2008/09/07 23:38 #

    이오공감을 타고 와서 글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강군의 글까지 읽고 왔네요.. 앞서 hilevel님을 말씀처럼 '묻어가기'부분과 함께 석연치 않은 점이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사실 '양심적병역거부'라는 문제는 이슈화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그렇지 못하기에 - 이 부분은 글쓴이께서도 반대하지 않으신다 말씀하셨으니- 올림픽열병이 지나가는 이시점에 강군의 글은 이슈화를 시키기 위한 의도적 '묻어가기'로 읽혀졌습니다. 결국 이런 비난받을 만한 '묻어가기'를 시도한 이유가 많은 분들이 비판하시는 '이슈화'가 목적이라면, 강군의 글은 목적달성을 한 글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물론 자신은 '변절자'라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말이죠.. xian님께서 19살 소년 이었던 강군의 신념에 얼만큼의 희망을 가지고 계셨는지 짐작할 수는 없지만, 그는 이제 22살 먹은 청년에 불과 하고, 아직도 학생이란 점을 감안 한다면 그 또래다운 치기어린 글이니 너그럽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제가 석연치 않은 부분은 강군의 글의 주된 요지는 마지막 문장의 '박태환이 소중한 사람이라면, 나또한 소중한 사람이다.'라는 부분이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선택받은 자들은(이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있겠지만, 그 선택이라는 것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간에 말입니다. 후천적 노력 역시 주어진 여건에서의 선택받음 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또한 이슈화를 위해 박태환군을 지칭하였지만, 강군의 글에서는 '박태환군을 비롯한' 이라고 읽혔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젊음의 시기 중 2년을 허비하지 않는 것에 비해 강유석군을 비롯한 선택받지 못한 다수는 의지와 상관없이 허비해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생각되어져서 말이죠. 물론 '군대가 없어지면 평화가 올거다.'라는 논리의 비약은 받아들여지지 않지만, 또 강군의 글이 많은 비판을 받을 정도로 자의식이 강한 글이긴 하지만, 그의 주장이 논리도 뭣도 없는 주장이라고 받아들여질 정도 인지는 석연치 않습니다..

    저는 박태환군이 올림픽 영웅으로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면, 강의석군 자신도 소중한 사람이라는 주장이 허투른 소리로 들리지만은 않습니다..만..
  • xian 2008/09/08 01:07 #

    이 이슈화가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이슈화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렇게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의 행동의 기저에는 마치 일관된 것처럼 보이는 양심적 병역거부란 껍데기가 자리잡고 있지만, 실상은 그가 대학 들어와서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자기 이름과 행동 알리기의 연장선상에 해당하는 행동이 양심적 병역거부와 비폭력이라는 그가 내세우는 허울에 비해 몇 배는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글입니다.


    더불어 님께서는 이슈화에 성공하면 목적달성이라 하셨는데, 이슈화에 성공했다고 뭐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냉정하게 말해 이런 건 이슈화가 아니라 그냥 논란이고 소란일 뿐입니다. 설령 노이즈 마케팅이라 해도, 노이즈 마케팅 치고는 아주 졸렬한 마케팅이죠. 다른 사람의 비호감. 비공감을 긁어서 이슈화시키는 것이고, 그렇게 될 것을 예상하고 긁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의성이 짙습니다. 굳이 이 대학내일의 글줄과 비슷한 비교대상을 찾자면 제가 보기엔 '왕비호'캐릭터 정도인데 왕비호란 캐릭터는 차라리 개그라고 이해할 수 있겠지만 이건 개그가 아니라 진지한 언어라는 점에서 문제입니다.


    아울러 치기어린 행동으로 너그러이 받아들여질 수 있지 않느냐 말하셨지만, 강의석이라는 자는 나이가 몇 살이든 이젠 성인입니다. 어릴 치자 쓰는 치기라는 건 미성년자에게나 어울리는 말이죠. 거기에 그 자신이 맨날 읊는 것처럼 서울대 법대생이라는 대한민국 최고에 해당하는 학벌을 가지고 있고, 어찌되었든 양심적 병역거부및 종교자유 등에 대한 '공론화'를 시키는 사회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공적인 주장을 하는 만큼 나이로 보나 그 행동으로 보나 자기의 말과 행실에 책임을 져야 하는 나이이지만 대학교를 들어온 이후 강의석이라는 자의 행동에서는 - 그것이 대학시절에 누구나 겪는 방황이라고 치부한다 해도 - 거의 책임감을 느낄 수 없는 행동들이 다수였으며, 이번 글은 더더욱 실망스러웠습니다.

    제 판단에 이번 글에서, 강의석이라는 자에게는 자신을 존중해 달라는 이야기만 있을 뿐, 자신이 존중받아야 하는 것의 반만큼이라도 남을 존중하는 태도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나이로 보나 행동으로 보나 사회적 배경으로 보나 자기의 언행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대상인 그에게 '치기'라는 식의 너그러움을 부여하여 책임을 조각해야 한다는 님의 말씀을,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강의석이라는 자가 자기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저는 허튼 소리로 듣지 않습니다. 더불어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주장에 대해 - 물론 그 논리에 따라 자세한 동의 여부는 다르겠지만 - 저는 기본적으로 존중합니다.

    다만, 그런 주장을 하면서 말과 글과 행동에서 보이는 자기의 소중함 외에는 안중에도 없는 태도와 행동이 문제라는 것이고, 논리적으로 이야기할 참이면 기본적인 논리는 갖춰야 하며, 무엇보다 자기가 소중한 줄 안다면 남을 소중한 줄 알아야 하는 것은 기본 상식입니다. 그러나 그는 박태환 선수 및 올림픽 선수들이라는 대상에게 더러는 열폭하고, 자신도 수시입학이라는 법제도를 통해 특혜를 받았던 '과정상의 동일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공평하다고 찌질거리고, 게다가 자기도 박태환이나 올림픽 선수들과 같은 동류인 것처럼 묻어갔지요.

    이건 자기가 소중한 존재인 줄 제대로 아는 사람의 글이 아니라, 자기만 잘났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지렁이 운동 수준입니다. 무엇보다 위의 다른 분 리플에서 말했습니다만, 군대의 불필요함을 말하는 당위성을 "폭력을 막기 위함이란 이유로 포장된 군대로 인해 이 세상에 더 많은 폭력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해. 평화를 위해서는 전 세계에서 군사제도가 사라져야 해"라는 식의 폭력이라는 측면만으로 군대의 필요성을 바라보는, 이른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논리로밖에 요약할 수 없다면, 저는 그 주장 자체에도 매우 실망스러울 뿐입니다.

    더불어 만일 정말로 강의석이라는 자가 이번 일을 통해 이런 소란을 피워서 자기 이름 알리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삼았다면, 그는 이기주의자라는 타이틀 하나를 더 획득하게 되겠지요.
  • cene 2008/09/07 23:56 #

    ..........
  • Reverend-L 2008/09/08 01:45 #

    글 정말 잘 쓰십니다. 속이 시원해지는 글이네요.
    저도 지금 군대에 있지만, 강의석이란 사람은 정말 어리디 어리군요.
    어휴. 강적이네요.
    논리 이전에 한숨이 먼저 나올 뿐입니다.
    그 한숨을 xian님처럼 글로 풀어내려면 풀어내겠지만,
    응대할 가치를 못 찾겠어서, 원.

  • xian 2008/09/08 12:24 #

    저는 글로 풀어내지 않으면 제가 답답해 죽을 것 같거든요.
  • 장어구이정식 2008/09/08 03:19 #

    “군대도 아닌데 좀 ‘빠지면’ 어때요?”라는 질문에 “아니에요. 군대만큼 중요해요”라고 답하던걸. 그걸 보고, 군대 자체가 중요한 조직과 직무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고, 그것이 일상적으로 용인되는 우리문화를 생각하면서 머리 하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어

    ..아니 이 부분 말인데요. 원더걸스가 '그룹일'이 '군대'만큼 중요하다고 한게 아니라 '그룹의 군기(?)'가 '군대의 군기'만큼 중요하다고 한 뜻 아닌가요? 이 사람이 좀 잘못 알아들은 것 같은데 말이죠. 아무리 봐도 원더걸스가 군대는 무척 중요한 존재에요 우왕 이라고 한 게 아니라 그룹도 군기가 빠지면 안돼요~하는 것 같은데, 저랑 저 사람이랑 누가 더 난독증인건가요.
  • xian 2008/09/08 12:25 #

    그 대목도 뭔가 난독증 기미가 보이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만, 실제 그렇다고 해도 그건 곁다리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넘어갔습니다.
  • Cainern 2008/09/08 08:41 #

    누군가 한참 생각해봐도 도통 기억이 안나더니 포스트 마지막 부분을 읽으니 뭐하던 사람인지 알겠더군요 ㄱ-
    예전에 그짓할때도 어이없더니;;
    종종 대학내일 읽는데 그때마다 저사람 쓴 기사를 못본 걸 보면 전 운이 좋은가 봅니다
  • xian 2008/09/08 12:26 #

    운이 좋으신 거죠. 더구나 저런 기사가 대학내일에 실려 모든 대학생들의 주장 등을 대표한다고 생각한다면.

    이게 좀 끔찍합니다.
  • 채르봄 2008/09/08 11:18 #

    이오공감에서 보고 왔습니다. 스스로도 기사 등에서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관심을 이용하려 했다고요. 저 한 마디에 싹 정리가 되더군요. 전 정말 큰 인물이 될 줄 알았는데. 화도 나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_^;
  • xian 2008/09/08 12:29 #

    그냥 답이 없는 거죠. 관심을 이용하려 하는 자신의 이 행동과 그 행동 속에서 나타나는 썩은 의식이 자신이 그렇게도 욕하는 기존 사회의 기득권층들의 행동과 다를 것도 없는 행동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강의석이라는 자는 그저 자기 이름값과 이슈메이킹 위력이 떨어질까 전전긍긍하는 노회한 정치꾼과 같은 존재죠.
  • 채르봄 2008/09/08 12:47 #

    예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 되더라고요. 아무튼 시원한 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ipSum 2008/09/08 12:38 #

    얘는 자신은 관심을 끌지 못하는 순간 죽는다는 걸 알고 있어요. 정말 왕비호 비슷한 생존전략을 펼치고 있달까... 단식+서울법대 콤보는 관심끌만한 윗도리+바지 이상의 역할을 해주고 있으니 이제 난리만 치면 됨
    언론이 생각이 있다면 더 이상 이 학생과는 조우하지 말아야 할 듯합니다.
  • xian 2008/09/08 21:26 #

    언론과 강의석이라는 자와는 악어와 악어새 같은 행보죠. 단, 서로 자기를 악어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 draco21 2008/09/08 13:46 #

    서울대 학업이 몹시 힘들었나 봅니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말입니다. -_-: 적어도 저런 생각이 저총각 마음속에 기본 원리라면... 저도 뭐랄까 '실망'... 이군요.
  • xian 2008/09/08 21:27 #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은 좋지만 단순하게 생각한 탓에 A에서 바로 Z로 건너가 놓고 이게 해결방법이라고 하는 건 옳은 게 아니죠. 그러나 강의석의 행동은 그런 식입니다.
  • 연석 2008/09/08 14:20 #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xian 2008/09/08 21:27 #

    감사합니다.
  • ESTRA 2008/09/08 17:35 #

    ㅇㅅㅇ...이 사람도 그저 그런 사람에 불과한 것이었나...
  • xian 2008/09/08 21:28 #

    어쨌거나 어리석었다고 생각합니다.
  • Nybbas 2008/09/08 18:30 #

    음...

    '패리스 힐튼'의 대한민국식 개찌질 버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둘의 공통점이라면 하나밖에 없겠군요. '관심이 사라지는 순간 소멸되는 존재'
  • xian 2008/09/08 21:28 #

    그럴지도요.
  • 쑴쑴쑴 2008/09/08 21:34 #

  • xian 2008/09/08 23:38 #

    어떻게 논리도 뭣도 없는 주먹구구식 행동이라는 증거(?)만 계속 나오고 있으니 참 씁쓸하군요.-_-;;
  • StarSeeker 2008/09/11 14:35 #

    저... 강의석군하고 1:1 맞짱을 신청한 사람입니다... -ㅅ-;

    딴거, 말안되는거 전부 무시하고,
    오로지, "군대를 없애고 나면, 그 대책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가 답한건: "간단하게 말하겠습니다 전 세계 군대를 없애면 됩니다"

    라고 답을 하더군요...-ㅅ-;
  • xian 2008/09/11 15:07 #

    욕보셨습니다. 그런 귀가 썩어들어가는 답변을 받으시다니.-_-
  • StarSeeker 2008/09/11 14:41 #

    방법도 없고, 논리도 안맞고, 오로지, 자신의 고집대로 행하면 된다.

    왜? 늘 그래왔으니깐...!

    부모님께는 생때부리면 다 들어주시고,
    S대 들어가고 싶어서, 학교에서 종교로생때 부리니깐 S대도 들어갈수있네?
    사람들도 적절하게 낚여주고...

    세상 경험하고 싶어서 택시기사 1달 쯤하다가 힘들어서 그만두고,
    막장을 보고 싶어서, 호빠 들어갔다가 콜이 안들어와서 2주만에 그만두고...
    복싱하다가, 부상으로 그만두고...

    그러면서도 사람들은 자신에게 점점 관심을 보이고있으며,

    군대가야되니깐, 이제는 군대로 한번 낚아볼까?

    이라는 소위 "소영웅주의"에 매료된 인물로 보였습니다.
  • xian 2008/09/11 15:07 #

    그런 자에게는 소영웅주의란 말도 아깝습니다.

    정신병적 과대망상, 사이코패스라는 말이 더 적절하죠.
  • 미자씨 2008/09/22 18:47 #

    사이코패스는 좀 심한 것 같구요. 강의석이라는 사람이 뭐였더라 하다가 아 그 종교투쟁해서 서울대 법대 날로 들어간 애.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서울대 법대 들어갈 정도의 이슈가 되었나 싶긴 한데.
    음...뭐 세상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구요. 이런 애가 사회 지도층으로만 나서지 않으면 될 것 같아요. 근데 얘 커서 뭐가 될지;;; 참 궁금합니다. 어느 회사에서 얘를 받아줄까요. 회사나 사법시험은 종교투쟁했다고 받아줄 곳도 아닌데. 아~ 쓰레기 언론사에 들어가면 딱 맞겠군요.

    그나저나 콜이 안 들어와서 2주만에 그만둔 호빠 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해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xian 2008/09/23 14:36 #

    그런데 나서고자 하는 의도가. 너무도 빤히 보입니다.
  • KaiJE 2011/04/21 09:56 #

    옛 차범근 선수시절에 대한 전설도 못들어봤나.. 민간 외교관이라 불리는 차범근 선수.. 많은 사람들(심지어는 정치인, 대통령 마저도) 차범근 한명이 수십명의 외교활동보다 더 가치를 발휘한다 라는 말이 돌곤 했지요..
    그에 비할만큼 현재의 젊은 인재 (박태환, 김연아 등등)도
    대단한 한국 이미지의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그저 체력 좋다고 머리 박박 깎이고 군대에 넣는다는것은 작은 공익을 위해 큰 공익을 버리라는...
    소탐대실형 언사라고밖에 생각 안되네요.
    뭐, 글쓴분 말씀처럼 결국은 혼자서는 이도저도 국도 밥도 죽도 안될 것 같으니
    누군가에게 묻어가려는 심산처럼밖에 안보이긴 하네요.
    군입대의무 또한 세계 마지막 남은 '휴전'국으로써 없애자는 언사도 등따숩고 배불리 먹인 쌀이 아까워지는 언사겠고요..

    다시 또 떡밥이 올라오고 사람들을 낚는 재미에 그는 행복이 더해가고 있겠지요..
    무관심만이 그러한 사회의 변종아를 뿌리 뽑는 일인텐데...
    덜익은 여드름 괜히 짜려고 관심(?)주면 결국 더 노랗게 노랗게 익어올라오는 것 처럼..(비유가 너무 조악한가요?..)
    요 며칠간 강의석 관련 이야기들을 많이 접했는데, 처음엔 ㅄ 인증한다, 허세 종결자다 등등으로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그러한 비판, 비난조차도 그의 귀와 눈에는 '지대한 관심'으로 필터링 될지도 모른다는
    끔찍 역겨운 생각이 들어 이제는 그냥 조용히 쓴 조소나 지어주려고 합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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