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마력의 눈에서 일곱 번째 80레벨 달성 by The xian

용의 안식처 퀘스트를 다 하고 난 다음(정확하게는 '앙그라타르로 귀환'에서 이어지는 연계퀘스트까지 모두 하고 난 다음) 80레벨까지 경험치를 한 40만 정도 남겨 놓고 무작위 던전을 신청해 놨는데. 들어가보니 '마력의 눈'일반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헉 하길래 '이거 오늘 밤에 80레벨 못 달성하는 거 아냐'하고 순간 식겁했지만......

뭐 지금의 마력의 눈이 예전 마력의 눈이 아니고, 공략을 모르는 것도 아니었다. 마침 마력의 눈에서 진행하는 던전 퀘스트를 받아놓은 상태여서 그것을 네임드 하나 죽일 때마다 빠지지 않고 완료했더니, 마력의 눈 3번째 보스인 마법사 군주 우롬을 죽이고 나서 퀘스트를 완료하자 마자 80레벨 달성.
지난 12월의 여섯 번째 80레벨 포스팅 이후 두달 좀 안 된 상황에서 80레벨 달성이고, 요즘 거의 한 달 동안은 바쁘고 게임에 흥미도 상당히 잃고 마음도 고달프고 뭐고 해서 얼음왕관 성채도 무작위 인던도 거의 안 가던 상황이었음을 고려해 본다면 뭐 나름 만족한다.
뭐 레벨이야 누구든 시간과 열정만 있으면 올릴 수 있는 것이니 자화자찬이나 지나친 겸손 모두 말하기 싫다. 다만, 80레벨 되기 전에 했던 마지막 필드퀘스트인 '앙그라타르로 귀환'에서 나오는 스톰윈드의 대영주, 볼바르 폰드라곤의 스크린샷을 감상하며, 전장에서 죽기까지 싸웠던 그의 영예와. 아제로스를 위해 새로운 리치 왕으로 희생한 그를 다시금 추모하고 싶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스톰윈드의 대영주, 볼바르 폴드라곤.


- The x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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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엘로이터 2010/02/06 02:59 #

    옛날엔 스랄, 케른, 실바나스같은 호드 수장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존재감 없다고, 그리고 박휘라고 비웃음 샀었는데...
    리치킹 마지막에 존재감을 확 각인시켜주네요.
  • 공룡사랑 2010/02/06 12:15 #

    오리지널때 윈저퀘 하셨던 해보셨던 분들은 폴드라곤 무서운 분이예요.
    달리 폴드라곤이 아니랍니다.
    상층 용가리 같은 것들을 스톰윈드 안에서 완전 싹 쓸어버리시던
    무서운 분이세요. (그땐 오닉여사가 변장하고 스톰 사실때 이야기긴 하네요.)
  • 엘로이터 2010/02/07 00:32 #

    오히려 그러고도 역시 박휘 ㅋㅋㅋ 이런소리 들었죠[...]
  • 카이 2010/02/06 20:46 #

    아.
    볼바르.
    아무것도 모르는 오리지날시절.
    스톰왕궁에서 용가리들을 때려잡던.
    그시절이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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