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야매] 진라면배 후기 페넌트레이스 & 포스트시즌 통합 우승 by The xian

지난 중기 리그에서 이미 포스트시즌 우승을 한 번 차지했지만, 클래식 리그에서 처음 맛보는 페넌트레이스 & 포스트시즌 통합우승을 이뤘습니다. 이로써 진라면배 3시즌 동안 포스트시즌 상품은 꼬박꼬박 다 타갈 수 있었군요. 세 번 다 포스트시즌 결승에는 갔지만 처음에는 준우승을 했고 지난 번과 이번은 우승을 했습니다.

다시 내려가서 서든 열 것도 아닌 다음에야(저는 서든 안 열었습니다. 그거 우승 못했다고 다시 내려가고 싶지 않거든요.) 페넌트레이스 우승이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페넌트레이스는 저의 그 동안의 페이스와는 다르게 처음부터 1등을 하고 나갔습니다. 물론 그러다 보니 작전카드도 많이 얻어맞았고 저도 그에 맞서서 작전을 쓰느라 막판까지 참 피말리는 경쟁이었지요.

하지만 결국 끝까지 한경기차로 1위를 지키며 페넌트레이스 내내 1위를 했습니다.(중간에 뒤집혀진 적도 있긴 했지만 매일 종료시점에는 1위였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클래식 페넌트레이스 우승입니다.
페넌트레이스 MVP는 놓쳤지만 투수부문 다섯 개 상 중 3개를 쓸어왔습니다.
페넌트레이스 우승 이후 국가대표 카드를 좀 샀습니다,

10성이 두번째로 떴는데 왜 이리 잉여의 향기가 느껴지죠? 이거 원.-_-
그리고 포스트시즌 우승.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4승 2패 우승입니다.

6차전에서 끝내기안타로 이겼더군요.
MVP는 팀 전체가 2할대에 머물렀는데 혼자 4할을 친 김종국 선수가 받았습니다.
이번 시즌 게임을 하면서 - 예전부터 느끼는 것이었습니다만 - 작전을 구상하기 위해 상대 구단의 정보를 보면 구단주의 한마디 란에 선작카 쓰는 사람 어쩌구 하면서 마치 비매너 유저인 양 매도하시는 분들을 보게 되는 빈도가 잦아졌습니다. 저야 뭐 선잡을 맞든 고추가루 맞든 같이 작전 써주면서 이기면 이기고 지면 지는 것이기에 별로 개의치 않으려 하는데 하도 자주 보이니 도대체 그 저의가 대체 뭔지 모르겠더군요.

작전카드는 쓰건 안 쓰건 자유이고 무슨 MMORPG의 무차별 뒷치기처럼 비매너행위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걸 비매너 취급하시는 분은 실제 야구에서도 상대팀 감독이나 코치가 사인 내면 그걸 비매너라고 하실 것인지요. 정말 작전카드가 그렇게도 싫으시다면, 정당하게 게임 즐기는 사람들 자기 주관만 앞세워 나쁜 놈 만들지 마시고, 차라리 노 작카전 리그 같은 것을 만들어 달라고 프야매 측에 건의하시는 게 나을 것입니다.


- The xian -


덧글

  • 원츄킹 2010/11/06 22:16 #

    재료용 심봉사군요.. ㅠㅠ

    작카 운운하는 사람 꽤 많더군요. 그것도 주로 리그에서 상위권 다투는 사람들이 대부분.. 특히 1위하면서 선잡 쓴다고 욕하는 사람 꽤 되더라구요.
    거기다가 아예 구단주 한 마디에 자기한테 작카 쓴 유저 구단명 기록해두고 맞작카 운운하는 사람도 봤죠. 음 --;;
  • The xian 2010/11/07 17:03 #

    그런 사람들 보면 참 어이가 없어서 말이죠.-_-;;

    그래서 저는 그런 분들 만나면 최고의 전력으로 상대해드립니다.-_-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통계 위젯 (블랙)

3642
275
3054140

A타입 클린 캠페인 위젯

2011 이글루스 TOP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