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넨도로이드 L (엘) by The xian

뭐 보시면 알겠습니다만, 이 넨도로이드는 넨도로이드 라이토에 이어 두 번째 흑역사가 될 뻔한 녀석이었습니다. 만만찮게 머리무게도 무겁고 비율도 안 맞는 녀석이었지요. 다만 이건 라이토 때와는 달리 제 실수였습니다. 제가 부품을 깨먹었기 때문이죠.

원래는 이렇게 박스샷도 찍고.
박스 뒤의 다양한 표정도 감상하고,
그리고 다양한 옵션도 감상한 다음 받침대를 끼워서 전시했어야 되는 녀석인데. 제가 이때만 해도 넨도로이드를 다루는 손놀림이 그리 익숙하지 않았던지라 지지대를 무리하게 끼우다 부셔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_-;;;

어쨌거나 결국 L도 완전히 버려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나 했습니다. 라이토는 내 책임이 아니었지만, L은 제 책임이었으니 아쉬움이 더했죠.
하지만 라이토와는 다른 길을 걸을 수 있었던 이유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의자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덕에 표정은 아래와 같이 '삐뚤어질테다' 식으로 고정되어 있군요.-_-;; 그것까지야 뭐 어쩔 수 있겠습니까.

씨이. 사신 녀석. 작은 L하고만 이야기하고,


'삐뚤어질테다......'


L은 작중에서는 라이토보다 먼저 죽게 되지만 어쨌거나 저한테서는 지금도 살아남아 있군요. 이렇게, 지금 제 책상에도 놓여 있는 넨도로이드 L(엘)을 짤막하게 소개해 봤습니다.


- The x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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