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제 찬성론자들의 억지 - 권장희씨의 황당한 주장 비판 by The xian

셧다운제와 관련해 게임업계 매출의 1%를 거두겠다는 구체적인 발의안까지 나올 정도로 여성가족부의 게임업계에 대한 돈 뜯어내기 시도는 점점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처음에 셧다운제를 도입할 때의 의도는 청소년의 수면권이나 보호 등으로부터 시작했지만 그들의 진짜 목적이 드러난 지금, 청소년 보호라는 말은 "아무리 나쁜 사례로 여겨지고 있는 것도 그것이 시작된 애초의 계기는 훌륭한 것이었다"하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말처럼 애초의 계기'만' 훌륭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에 지나지 않았지요.

지난 3월 16일의 토론회에서 '마약', '짐승', '총질', '칼질', '악마' 등의 자극적인 단어를 써 가며 목소리를 높인 사람 중에는 "지금 교실에 뇌 상태가 짐승 같은 아이들이 있다. 이것이 짐승우리인가 교실인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게임을 하면 전두엽이 망가지는데 이 때문에 중독을 조절하지 못하게 된다. 사람과 짐승의 차이는 전두엽 차이인데 왜 짐승이냐면 전두엽이 없어서 그렇다" 등의 비하적 발언 및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발언을 한 놀이미디어 교육센터 소장으로 있는 권장희씨란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한국일보에 셧다운제 관련 주장을 개진했더군요. 그리고 내용은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습니다. 셧다운제 찬성론자들의 억지와 무지함이 무엇인지를 잘 알 수 있는 좋은 표본이니 전문은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라며 저는 이 내용에 대해 원문 중 주요 부분을 인용하며 비판을 달아봅니다.


셧다운제 찬성측의 억지 1: 인터넷 중독과 인터넷 게임 과몰입을 동일시하는 논리 오류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수행한 연구에서 인터넷 이용과 수면과의 관계조사를 보면, 27.1%(약 250만명)가 잠이 부족하다고 응답하고 있다. 게임사업자들과 문화관광체육부는 언제까지 청소년들의 수면부족은 인터넷과 관계가 없다고 할 것인가?"

"통계청 분석에 따르면 청소년(만10세~24세)의 인터넷 주 이용 시간대는 만 13~만15세의 6.4% 및 만 16~만19세의 19.5%가 23시 이후 6시 사이에 인터넷 사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 내용 보고 뭔가 위화감을 느끼실 분들이 계실 겁니다. 통계로 드는 건 인터넷 중독이나 인터넷 이용 시간대인데 왜 갑자기 게임 중독으로 이야기가 빠지는지에 대해서요. 예. 그렇습니다. 이 분만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의 셧다운제 찬성론자들이 제시하는 통계는 인터넷 게임 과몰입과 관련된 통계가 아니라 이와 같이 인터넷 중독 및 인터넷 이용 시간과 관련된 통계입니다. 물론 인터넷 중독과 관련된 부분 중 게임 과몰입도 일정 정도 영향을 차지할 것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중독=게임 과몰입은 당연히 아니지요.

음란물, 채팅, 인터넷 만화 등등. 타임머신을 탄 듯 시간을 죽일 수 있는 콘텐츠는 인터넷 안에 널리고 널렸고 게임은 그 중 일부일 뿐입니다. 따라서 인터넷 중독 관련 통계를 가지고 그들 모두가 게임 과몰입이라고 판단한다면 그것은 당연히 논리 오류에 해당합니다. 혹시 이 분들은 "인터넷 중독에 빠진 청소년들이 할 것은 게임밖에 없다" 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아닐 겁니다. 저는 좋은 학교 나오고 사회에서 성공한 분들이 이런 초보적인 오류를 모르고 범했을 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치밀한 계산 속에 이런 식의 끼워맞추기를 행하는 것이지요.


셧다운제 찬성측의 억지 2: 게임을 유해물과 동일시하는 오류

"셧다운제를 반대하는 사업자 입장에는 실효성이 없다는 것도 있다. 이는 청소년 흡연율이 20~30%라서, 청소년 음주율이 60%~70%라고 해서 청소년 음주와 흡연을 금지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으니 청소년보호법을 폐지하자는 것과 비슷한 주장이다."

지금도 다수의 부모들과 다수의 선생님들, 그리고 다수의 높으신 양반들에 의해 대한민국에서 게임은 '나쁜 것'으로 교육되고 있습니다. 마치 과거 애니메이션이 배척당하고 만화가 화형당한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법규와 사회적 기준, 등급 등의 여러 기준을 볼 때 게임과 동일시되는 것은 술, 담배와 같이 청소년에게 아예 금지해야 하는 유해물이나 마약 같은 범죄행위와 관련된 도구가 아니라 영화, 음악, 책 등과 같이 등급에 따라 분류되는 문화 콘텐츠입니다.

따라서 일부의 성질만을 가지고 게임을 술, 담배와 동일시하는 것은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 자신이 비논리적이고 문화 콘텐츠에 그만큼 무지하다는 것을 자인하는 셈입니다. 물론, 저는 지금까지도 게임을 나쁘다고 교육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게임을 마약이나 술, 담배와 같은 유해물로 바라보는 시선이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 없겠다고 이해합니다.

그러나 일반인도 아니고 어떤 단체의 소장이라는 분이 이런 식으로 법규를 초월하는 편협한 시각 속에 콘텐츠를 바라보고 있다면 그것은 대단한 문제이고 사회적으로 매우 불행한 일이지요. 무엇보다 게임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 흡연, 음주, 마약 등을 들이미는 행위가 게임을 그런 유해물과 은연중 동일시하게 만들기 위한 의도적 장치라는 점에서 이들의 행동은 정말 질이 나쁩니다.


셧다운제 찬성측의 억지 3: 실효성 고려 없이 '시행하고 보자'는 무책임

"셧다운제를 반대하는 사업자 입장에는 실효성이 없다는 것도 있다. 이는 청소년 흡연율이 20~30%라서, 청소년 음주율이 60%~70%라고 해서 청소년 음주와 흡연을 금지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으니 청소년보호법을 폐지하자는 것과 비슷한 주장이다."

"정말로 제도를 시행하고 싶은데 실효성이 걱정되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걱정하며 반대만 하지 말고 업계와 시민사회가 협력하여 실효성을 높여가도록 노력할 것을 제안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당히 무책임하고 건방진 말입니다. 일단, 어떤 제도를 만들고 관철시키는 사람은 그 제도로 인해 일어난 역기능도 책임져야 합니다. 만들면 끝나는 것이 아니죠. 실효성이 걱정된다는 지적에 대해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 사람은 그것을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을 '업계와 시민사회가 협력하여 실효성을 높여가도록 노력하라'라고 하는 것은, '일단 시행하고 나서 알아서 업계와 시민들이 맞춰 나가라'는 말을 완곡하게 바꾼 것에 지나지 않지요. 마치 과거 유럽 전제군주들의 사고방식을 보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이 대목은 또 하나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셧다운제의 실효성에 의문시하는 이야기에 대해 딴소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죠. 지금 셧다운제가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하는 이야기를 보면 셧다운제를 폐지한 태국의 사례 및 게임 중독 방지장치 등을 철회한 중국의 사례 등의 구체적 해외 사례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차명계정 등으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아 셧다운제를 한다 해도 실효성이 의심되는 대한민국의 게임 이용 실태, 그리고 최근 한국입법학회의 통계에서 보듯 셧다운제 등의 강제 금지조치를 찬성하는 학부모 및 청소년은 20%도 되지 않는 것 등의 통계자료까지 포함해 광범위한 국내외 사례를 들고 있는데, 그것을 깡그리 무시하고 있지요.

'일단 실행시키고 보자'는 행동은 조금만 북쪽으로 올라가면 있는 나라에서나 통용되니 그런 데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셧다운제 찬성측의 억지 4: 게임사업자를 적대시하는 시선

"청소년들이 밤새워 게임을 해야 한다는 게임사업자들의 탐욕적인 입장은 그렇다 해도, 청소년들이 밤새워 오락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제하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오직 온라인게임만 온갖 궤변과 10조원대의 산업규모라는 영향력을 동원해 청소년들의 생명권을 위협하며 특권을 누리도록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솔직히 저는 이쯤 되면 의문스럽습니다. 인터넷이나 게임에 대해 이 분이 어떤 트라우마라도 있는 것 같다는 의문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게임사업자가 '청소년들이 밤새워 게임을 해야 한다'라는 탐욕적 입장을 가진 존재라는 황당한 주장을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게이머로서, 그리고 게임인으로서 온라인 게임의 15년 남짓한 역사를 거의 모두 바라봤지만 게임사업자들이 그런 멍청한 주장을 한 일은 제 기억엔 없기 때문이죠. 사행성 도박장을 운영하는 업주라면 몰라도.

더불어 오직 온라인 게임만이 수면권이나 생명권을 해친다는 말도 사실과 다른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그런 논리대로라면 청소년의 수면권과 생명권을 해치는 가장 직접적 원인은 공부입니다. 정규 학습 이외에 0교시, 자율학습, 보충수업 등등으로 여가 시간과 방학을 갉아먹는 대한민국의 공부 시스템이 청소년의 수면권을 갉아먹는 원흉이지요. 그로 인해 청소년들은 밝혀진 사례만으로도 한 해 수십 명이 자살하고 복합적 원인까지 따지면 학업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자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한해 백여 명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게임이 청소년의 생명을 위협한다는 이유로 게임을 마약이나 술, 담배 등과 똑같이 취급하는 셧다운제 찬성론자들의 부실한 논리대로라면, 한 해 수십 명 이상의 청소년이 자살할 정도로 청소년 정신건강에 스트레스를 주는 '공부'를 마약과 같은 유해물로 취급하여 금지하는 일도 이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스스로 자승자박에 빠지는 것이지만, 이 양반들은 그런 데에 대한 수치심이 없는 듯 합니다. 이런 부실한 생각으로 수면권을 언급하는 것은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게 아니라 모욕하는 행동입니다.


뭐 더 자세히 파고들어가면 이것보다 더 많은 억지나 헛점들이 나오겠지만 가장 큰 아이러니는 이 분의 직함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청소년들로부터 공부의 스트레스를 막아 주는 '놀이' 중 하나인 게임의 역할을 이토록 폄하하는 자가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이라고 자칭하다니, 뭔가 대단히 우스운 일 아닙니까? 직함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셧다운제를 주장하면서 수면권이니 뭐니 하는, 청소년을 가련하게 여기는 듯한 말은 것은 누군가를 포퓰리즘으로 자극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실제로는 셧다운제가 논리와 깊이 없이 그저 게임계에서 돈을 뜯어낼 탐욕을 가지고 실행한다는 것을 자인하는 행동일 뿐입니다. 4월 국회에서 결론이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이런 오류투성이 행동으로 정책이 실행되면 희대의 바보짓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셧다운제를 한다 해도 게임을 이용하지 못하는 청소년만 오히려 바보가 되겠죠.

셧다운제를 찬성하는 여성가족부 및 시민단체의 높으신 양반들께 고합니다. 청소년 보호는 말뿐이고 실제로는 게임업체에 트집을 잡아 돈이나 뜯어내려는 흑심을 품으신 주제에 청소년 좀 팔아먹지 마십시오. 당신들의 탐욕과 위선이 저는 무지하게 불쾌합니다. 그리고 권장희씨. 당신에게 주어진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이라는 직함이 정말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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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ir of the xian : 도배 덧글 삭제 / 축객 경고 공지 2011-05-29 22:45:37 #

    ... 셧다운제 찬성론자들의 억지 - 권장희씨의 황당한 주장 비판포스팅에 icalus님이 덧글을 도배하여, 이에 대해 해당 덧글과 icalus님 덧글 아래 답글로 달린 덧글들을 모두 삭제했음을 ... more

덧글

  • 에르네스트 2011/03/23 10:57 #

    높으신분들이 원하는 세상은....
    에라이 놀게없으니 돈한푼 안줘도 일이나하자~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을 차지할 세상일지도 모르죠?
  • The xian 2011/03/23 13:44 #

    그런 점에 있어서는 몇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Ryunan 2011/03/23 11:14 #

    권장희 저 인간, 문득 자기 자식은 어떻게 키우고 있는지 좀 궁금해졌습니다.
  • The xian 2011/03/23 13:47 #

    뭐 저는 개인 사생활에는 관심 없어서 별로 궁금하지는 않습니다만 적어도 한 가지는 분명할 듯 합니다.

    게임은 못 하겠네요.
  • 팽귄 2011/03/23 11:18 #

    아무레도 본인이 전두엽이 파괴되었나보군요
  • 긁적 2011/03/23 13:35 #

    노노. 정상적입니다.
    단지 기능하지 않을 뿐.
  • The xian 2011/03/23 13:47 #

    아무련들 어떻습니까. 짐승같은 탐욕을 보여준다는 것은 분명한데 말이죠.
  • 라이네 2011/03/23 11:19 #

    병신은 신체 혹은 정신등이 어떤 사고나 유전적인 영향등으로 일반인들보다 조금 불편하신 분들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저런 무개념들을 뜻는 표현이지요. (돈이 그렇게 좋더냐)
  • The xian 2011/03/23 13:48 #

    몇억원만 주면 영혼도 팔 인간들이 부지기수인데 몇천억원이라면 눈이 희번득 돌아갈 건 뻔한 일이죠.
  • 잿빛늑대 2011/03/23 11:44 #

    누가 누굴 보고 탐욕적이라는 건지......
  • The xian 2011/03/23 13:48 #

    그러게나 말입니다. 제 눈에 들보는 못 보고 남의 티는 본다는 말씀이 하나도 틀린 게 없어요.
  • 르혼 2011/03/23 11:53 #

    공감합니다. 교육부는 청소년 수면권 보호를 위해 0시부터 6시까지는 공부를 하지 못하도록 법안을 마련하고 시행 방안을 실천해야 합니다.
  • The xian 2011/03/23 13:49 #

    더불어 실질적으로 그 시간에 공부하지 못하게 야간자율학습, 보충수업 등등 다 폐지하고 과제물도 일정 수 이상 내주지 못하게 하는 조치가 뒷받침되어야 하겠죠.
  • JOSH 2011/03/23 12:12 #

    > 셧다운제 찬성측의 억지 4: 게임사업자를 적대시하는 시선
    > 솔직히 저는 이쯤 되면 의문스럽습니다. 인터넷이나 게임에 대해 이 분이 어떤 트라우마라도 있는 것 같다는 의문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저 분 같은 경우는 인터넷과 게임에 대해 기본적으로 그런 시선을 가진 분이라...
    게다가 영등위 심사위원 재직 중 바다이야기 사건으로 고생도 치르셨죠.
    게임업계 관계자는 다 색안경 쓰고 볼 수도 있습니다.
  • The xian 2011/03/23 13:51 #

    영등위에 있던 분이면 사행성 게임과 일반 게임을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었을 분이라 생각하는데. 증오를 엉뚱한 방향으로 돌리는군요.
  • JOSH 2011/03/23 15:24 #

    쩝... 같이 심사할 때 만 해도 강하게 도덕적인 면으로 기운 편이긴 해도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꽤 심하게 변하신 듯...
  • 아인베르츠 2011/03/23 12:37 #

    그들에겐 [컴퓨터=인터넷=게임]의 삼위일체가 진리인듯 싶네요(…)
  • The xian 2011/03/23 13:51 #

    컴퓨터=인터넷=게임=마약 이겠죠.
  • 초록불 2011/03/23 13:10 #

    이건 정말...
  • The xian 2011/03/23 13:52 #

    셧다운제 주장하는 사람들의 탐욕과 위선이 빨리 셧다운되어야 할 것입니다.-_-
  • 내맘대로교 2011/03/23 13:21 #

    청소년이 성인이 되면 더욱 더 심해지겠지요. 금지하던 게 풀리는 나이.
  • The xian 2011/03/23 13:52 #

    당연한 일이죠.
  • 커티군 2011/03/23 13:21 #

    그러니 우리는 야자를 없애고 더 나아가 고등학생들의 공부시간을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는 것이 낫습니다.
  • The xian 2011/03/23 13:52 #

    정답입니다. 게임보다 공부가 사람을 더 많이 죽이는 상황임을 감안한다면 더더욱 그렇죠.
  • hihumi 2011/03/23 13:28 #

    저분과 같은 생각의 '학부모'들이 셧다운제도를 찬성하는 것이 셧다운제도의 도입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건설업체가 모두 찬성한다고 그린벨트 해제하는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 The xian 2011/03/23 13:53 #

    저도 도대체 무슨 이유로 저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아프란시샤아 2011/03/23 13:28 #

    어른들이 생각하는 가장 바람직한 청소년의 모습은 첫째도 공부하는 청소년, 둘째도 공부하는 청소년, 셋째도 공부하는 청소년입니다.
    딱히 게임이 아니더라도 공부에 방해되는 요소는 모두 유해요소일 뿐이지요.
  • The xian 2011/03/23 13:53 #

    저도 그렇게 교육받고 자랐고 청소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다만 이제는 그렇게 교육받아서는 안 되죠.
  • Aeternia 2011/03/23 13:30 #

    대뇌가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게 된 인간들에게 전두엽이 망가졌다는 소리따윈 듣고싶지 않네요 ㄱ -;
  • The xian 2011/03/23 13:53 #

    저도 그렇습니다. 특히나 저런 식으로 금전에 눈이 희번득해진 인간들에게는.
  • 긁적 2011/03/23 13:30 #

    저는 좋은 학교 나오고 사회에서 성공한 분들이 이런 초보적인 오류를 모르고 범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그런 나라지요 -_-;
  • The xian 2011/03/23 13:54 #

    저는 적어도 좋은 학교 나오고 사회에서 성공한 분들의 최소한의 무언가는 인정해 주고 싶습니다만,

    정말 그런 초보적 오류를 모르고 범했다면 그것은 재앙이지요.
  • Allenait 2011/03/23 13:39 #

    이거 뭐... 어쩌다 저딴 인물이 저런 자리를 꿰찼는지 모르겠군요
  • The xian 2011/03/23 13:55 #

    뭐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라 거기에 대해서는 별로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속사람이 어떻게 썩었든 영등위 위원이었다면 자기 직함 가지고 저런 자리 꿰차지 못할 것도 없지요.
  • 2011/03/23 14:1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The xian 2011/03/23 17:55 #

    그들의 멍청함을 보면 차라리 게임이 낫지요.
  • 5thsun 2011/03/23 14:15 #

    청소년들을 죽이는건 인터넷 게임이 아니라 학교와 교육이죠.

    공부에 비관해서 자살했다는 애들은 매년 몇명씩이나 나와도 레어템이 안나와서 자살했다는 아이는 제가 알기로는 지금까지 한명도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청소년들의 생명과 수면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학교와 공부를 폐지합시다.
  • The xian 2011/03/23 17:56 #

    논리가 부실해서 못 봐주겠습니다. 정말이지.
  • 피쉬 2011/03/23 14:20 #

    어쨌든 비디오게임을 중독성 있는 도박행위(겜블링) 과 동일시하는건 십수년전부터 있던 아주 당연한 어른들의 시각이니까요
    변한건 그때 게임을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어른이 되었다는 겁니다
  • The xian 2011/03/23 17:56 #

    그리고 문제는 그때 게임을 하던 아이들 중의 상당수는 과거의 어른들이 했던 짓을 그대로 따라한다는 거죠.
  • 천하귀남 2011/03/23 14:21 #

    어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더 무서운건 다른것도 저렇게 지정하면 마찬가지라는 거지요.
  • The xian 2011/03/23 17:56 #

    뭐든지 끼워맞추면 천하의 사회악으로 만드는 게 가능합니다.
  • 지벨룽겐 2011/03/23 14:26 #

    저 분들이 생각하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생활이 뭔지 궁금합니다, 설마 뉴스시청이런건 아니겠지
  • 5thsun 2011/03/23 14:30 #

    모르세요?

    국영수잖아요.
  • The xian 2011/03/23 17:57 #

    적어도 게임은 그 범주에 안 들어간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 검은장미 2011/03/23 14:38 #

    자식이 게임하면 죽일기세
  • The xian 2011/03/23 17:57 #

    뭐 자식을 어떻게 하든 말든 저야 알 바는 아니니...
  • coder 2011/03/23 14:38 #

    네 정말 동감이 갑니다.

    뭐 전 23시~6시에 대한 수면권 보장, 또한 게임중독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그 부분 때문에
    셧다운제를 찬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셧다운제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게임업계에 지랄하지말고,
    컴퓨터 자체에 락을 거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게 옳은 수순이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그런거 이미 몇개 만들어져있습니다.
    컴퓨터 조금만 아시는 분이라면 집적 셋팅할수도 있습니다.

    여하튼 10년뒤면 모를까 지금은 컴맹인 부모와 자극적인(?) 컴퓨터를 가진 미성년자 사이에 대한 과도기라고 생각이 들며
    그로인해 셧다운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bergi10 2011/03/23 14:51 #

    저도 coder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가적 과도기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살고 있는데,

    현재나 미래에나 청소년들에 대한 셧다운제는 일정 부분 필요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여성가족부가 게임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것이네요.

    이래선 안됩니다.
  • The xian 2011/03/23 17:58 #

    가정 단위에서 부모가 자녀 관리 명목으로 셧다운을 시킬 일을 국가가 책임도 지지 못할 거면서 책임을 지려고 하니
    지금같은 삽질이 나온 겁니다. 태국과 중국도 포기했고 베트남도 지금 시행 첫달부터 멍때리고 있지요.

    무슨 수로 대한민국에서 한다는 이야기일까요?
  • 오호통재라 2011/03/23 14:47 #

    가출 청소년중 90% 이상이 학교에 다녀본적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성적을 비관해 자살한 수험생 전원이 수능에 응시했던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더군다나 이 청소년들중 대부분이 학원에 다닌 경험이 있었습니다.
    군대의 탈영병 전원이 학교에 다니던중, 혹은 졸업한후 입대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딴거랑 다를게 없는 논리 [...]
  • The xian 2011/03/23 17:59 #

    논리라고 할 것도 없고. 제가 링크한 글은 그냥 자기 머릿속의 주관을 자기합리화시키는 것밖에 안 됩니다.
  • TokaNG 2011/03/23 14:48 #

    말이 되는 문장은 거의 보이지가 않네요.;
    사실 청소년들의 수면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제지해야할 것은 공부 아니던가요?
    애들이 왜 밤 11시 이후에 인터넷을 활용하게 되는지를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답일 텐데?
    그전까진 학교니 학원이니 뺑뺑이 돌면서 컴퓨터를 켤 시간이 없으니까 그런거 아니던가요?
    게임보단 공부를 막는 것이 수면권 보장에 더욱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아, 그럼 학원에서 돈을 뜯어내야 하려나요? =ㅅ=a
  • The xian 2011/03/23 17:59 #

    공부가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그들의 기득권이고 밥줄이니 인정하기 싫지요.
  • ARX08 2011/03/23 15:07 #

    수면부족=끝없는 야자와 과제, 과외, 학원이겠죠

    고로 학교를 모두 폐지하여야합니다 여러분!
  • The xian 2011/03/23 17:59 #

    도대체 저 자들은 뭐가 잘못인지를 모르는 듯 합니다.
  • 풍신 2011/03/23 15:07 #

    애초에 게임인구가 많아야 1800만(2010년 통계)인데, 그 중에 중독된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지출" 방법도 확실치 않은 돈을 4000억이나 뜯어서 뭘 할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중독을 막는 방법 자체도 확립되어 있지 않고...설사 셧다운제를 실행한다고 해도, "셧다운제에 의한 프로그램"을 고치기 위해 돈 쓰는 것은 게임업체들이지 자기들이 아닌데, 왜 돈이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정말로 청소년의 수면부족은 약 90% 공부 때문이기도 하고...
  • The xian 2011/03/23 18:00 #

    한마디로 부실한 논리와 근거 없는 적개심과 어이없는 거짓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행동이죠.
  • 조나쓰 2011/03/23 15:10 #

    게임업체로부터 기금을 걷어서 게임중독 예방 및 치료에 쓰이도록 하자는 게 그들이 주장하는 셧다운제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데, 놀이미디어 교육센터가 하는 일이 게임 예방 교육이라고 한다면, 그렇게 모인 기금으로 실행하는 사업 중 몇 건은 놀이미디어 교육센터 쪽으로 떨어지지 않을까요?
    권장희씨가 인터넷 게임에 대한 규제를 주장한 게 이미 몇 년 전부터였던 걸 보면, 그의 기본적인 논조 자체는 단순히 게임(회사)가 싫다든지, 여성가족부가 너무 좋다든지, 이런 쪽이 아니라, 당연히 자신의 신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겠지만, 이번에 이렇게까지 과격한 용어를 써가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어떻게든 이번 기회에 셧다운제를 관철시키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건, 결국 자기 잇속도 챙기고 보겠다는 속내가 깔려 있기 때문은 아닌지 의구심이 드는군요.
  • The xian 2011/03/23 18:01 #

    그런 시나리오는 분명히 예상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청소년 수면권은 그저 돈을 뜯어내기 위해 주장하는 것이라는 점에서는 여성가족부도 매한가지니까요.
  • 레스톨 2011/03/23 15:15 #

    자신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놀이문화에 대한 맹목적인 적개심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문화 사회에 이 무슨 시대에 역행하는 행위인지 모르겠어요.
  • The xian 2011/03/23 18:01 #

    영등위 위원이라는 자가 이 정도니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 ProfJang 2011/03/23 15:28 #

    지금의 기성세대들은 공부를 마약으로 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철저한 입시 위주이고 교육을 중시하기 때문에 그 교육환경에 반하는 만화,애니메이션 그리고 이제 게임이 규제대상이 되어가는 거죠.

    이러면서 한국의 닌텐도가 나와야 된다는 둥 스티븐 잡스가 나와야 한다는 둥 워랜 버핏이나 아인슈타인같은 인재를 바라죠.
    그리고 계속 해외로 좋은 인재가 빠져나가고(...) 아마 계속 지금과 같은 분위기는 계속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 The xian 2011/03/23 18:01 #

    이런 빌어먹을 분위기 속에서는 닌텐도도 스티브 잡스도 주커버그도 나오지 못하죠.
  • 에르네스트 2011/03/23 18:09 #

    뭐 하인리히 히믈러나 파울 요세프 괴벨스는 나올수 있을지도 모르죠~
  • 궁극사악 2011/03/23 15:51 #

    순이익의 1%도 아니고 매출의 1%...덜덜덜...돈에 눈이 뒤집혔군요.
  • The xian 2011/03/23 18:02 #

    돈에 눈이 뒤집힌 것 맞습니다.
  • 라세엄마 2011/03/23 16:09 #

    저기서 말하는 놀이미디어는... 만화 천자문?....
  • NoLife 2011/03/23 17:19 #

    의표를 찔러 암송왕일지도?
  • The xian 2011/03/23 18:02 #

    뭐 글쎄올습니다.;;
  • 은화령선 2011/03/23 16:46 #

    그냥 우리나라 문화의 하나를 없애려고 그러는 거구만

    블리자드사가 칭찬?한 스타1리그는 이제 전설속으로...
  • The xian 2011/03/23 18:02 #

    문화라는 것에 대한 자각이 대체 얼마나 존재하는 인간들인지조차 의심됩니다.
  • 고기왕 2011/03/23 18:04 #

    청소년 팔아먹지말고 그냥 돈달라고 하는게 더 논리적이죠 아주

    근데 저런말한거 자료 다 모아가지고 게임업계에서 명예훼손같은걸로
    소송못거나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대로 발려서 사라졌으면 좋겠는데-_-
  • The xian 2011/03/23 18:24 #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게임업계도 가만 보니 자중지란이던데요.;;
  • 2011/03/23 18:08 #

    만화, 애니시장 죄다 쌈싸드셨으면서 이번엔 겜산업도 말아드시려고 하네 ㅎㅎ
    여러분! 대한민국은 씨발 좃같은 새끼들도 중요직 차지하는 개같은 국가에요!
    야! 신난다!
  • The xian 2011/03/23 18:23 #

    요즘 들어 그런 경향이 더 심해지니 이걸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우주괴물 2011/03/23 18:15 #

    놀이미디어교육센터 = 기독교단체 입니다. 실제로 강연회 같은것도 교회 밖에 안하고 후원금도 교회에서 밖에 안나옵니다.
    강연도 게임뇌 이론을 기반으로 한 프리젠테이션입니다. 그냥 교회식 겁주기죠.

    강연 ->
    http://www.gamemedia.or.kr/technote6/board.php?board=notice&command=body&no=154&&body_only=y&button_view=n
    51:21초에 인터넷 게임 접속 순위 상위 20 에 보면 버디버디 , 싸이월드

    채팅 , 웹서핑 게임을 구분하지 않고 게임이라고 칭하고 있어요.

    권장희씨의 머리속에선 인터넷을 한다 = 게임을 한다. 입니다.

    강연회도 기본 내용이 사이비 과학인 게임뇌 이론 입니다.
  • The xian 2011/03/23 18:22 #

    그래서 십일조를 거둘 셈이냐는 이야기가 나왔던 게로군요. OMG...
  • 우주괴물 2011/03/23 18:25 #

    권장희씨의 강연의 후기중에서..
    __

    강의 내용 중 TV는 해결되었다는 생각에, 인터넷 게임(닌텐도 등)에 대한 말씀에 귀를 쫑긋하고 경청하는 중에 한마디가 잊어지지 않더라구요. "마악 중독자는 고칠 수가 있지만, 게임 중독자는 약도 없고 고칠 수도 없다"

    그리고, 강의가 끝난 후에 소장님에게 일대일 상담을 하였습니다. 만화책은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만화책은 학습능력을 떨어뜨립니다. 글자아닌 텍스트로 인지하고 이해를 하지 않고 받아들이기 때문에 나중에 언어 이해력이 없어지게 되니 안보는 것이 더 났습니다"

    몇 개월 동안의 궁금증과 체증이 확 뚫리는 것 같더라구요.(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__
    아이를 tv 앞에 놔두고 내 할일 할 때가 종종 있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어둠의 영 앞에 아이를 방치했던 것이 가슴이 아프다. 말씀, 기도로 회복해야겠다. -한ㅇㅇ

    미디어의 활용이 우리에게 편리하게만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너무 많은 부작용이 있고, 가족까지도 파괴하는 모습이 내가정, 내자녀도 예외가 아님을 알았다. 내게 맡겨진 자녀를 사명을 가지고 기도하고 점검하고 도와주어야겠습니다 -양ㅇㅇ

    죽어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영을 살리고 싶고 주일학교의 우리 앙들도 살리고 싶습니다. 공과공부도 중요하지만 미디어의 무서움을 알려주고 그 아이들 살리고 싶습니다. -김ㅇㅇ

    오늘 바로 컴퓨와 TV를 없애야겠다는 위기감이 몰려와서 가만이 앉아 있기가 힘드네요. 그동안 안일한 생각들에 있던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좌ㅇㅇ

  • 2011/03/23 19:14 #

    요약:우리 다 함께 좃빠지던 5~60년대 그 시절로 돌아갑시다!
    그래요 씨발 애새끼들은 컴퓨터나 TV, 만화, 애니, 게임같은거 봐서도 안되고
    그딴 마약은 수입하는거 아닙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그런 사업 존나 번창하는데
    신경쓰지마세요 신경쓰면 지는거임 ㅎㅎ
    요시! 그란도 50! 그란도 백투더퓨처! 글로바르 호구!
  • 청풍 2011/03/23 22:01 #

    글자 아닌 텍스트로 받아들인다는게 뭔소린가욬ㅋㅋㅋ
  • The xian 2011/03/26 10:10 #

    이건 뭐 사이비 종교의 혹세무민 수준이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 흔한 아라드의 뮤탈 2011/03/23 18:29 #

    진짜 답안나오는것들
    대화가 통하지않으니 이길자신이없다 ;;
  • The xian 2011/03/26 10:10 #

    대화가 통하지 않을 만큼 어이없는 작자들이죠.
  • 우주괴물 2011/03/23 18:54 #

    그냥 글씨가 아니면 다 보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죠. ㅋㅋㅋ
  • The xian 2011/03/26 10:16 #

    참 여러 가지로 멍청한 논리로군요.;;
  • 담배상품권 2011/03/23 22:05 #

    새벽 2~6시에 셧아웃은 동의합니다. 솔직히 말해 그시간엔 억지로라도 좀 재워야 하니까요.
    근데 쟤네들은 셧다운이 목적이 아니고 돈뜯는게 문제니
  • The xian 2011/03/26 10:16 #

    권리의 측면에서 셧다운제는 분명히 자유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잘 권리' 운운하는 식으로 나가는 것이 애초에 잘못이죠.
  • KittyHawk 2011/03/23 22:52 #

    요즘 세상을 어지럽히는 건 악당이 아니라 자신이 절대적 선이라고 믿는 도덕주의자들이 아니냐는 생각을 참 많이 하곤 합니다.
  • The xian 2011/03/26 10:15 #

    문제는 그 도덕주의자들이 자신이 추구하는 도덕만큼의 지식이나 지성이 없다는 데에 있죠.
  • 소심쟁이 2011/03/24 11:40 #

    개인적으로도 셧다운찬성논리가 너무 어이가 없고 웃기긴 한데, 의외로 이게 인터넷 토론게시판이나 뉴스 댓글란에선 먹힌다는 것이고 거기다 힘있는 분들이 셧다운제 찬성을 하고 있으니 이러니 저리니 해도 셧다운제는 도입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 게임인구라 하더라도 해당 법자체가 성인이 아닌 청소년을 타켓으로 삼기에 성인층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넓은 의미로 보면 피해를 볼테지만 당장앞을 보면 이들에겐 피해가 없지요) 그러다 보니 이들은 큰 반발을 하지 않고 있고 결국 청소년유저층에서면 시끄러울 따름입니다. 이게 또 인터넷인구상으로도 소수에 해당하니 일부 게임싸이트와 이글루 같은 곳을 제외하곤 셧다운반대의견이 힘을 갖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글루글을 읽어보면 "그래 정의(?)는 아직 살아 있어!!" 라고 생각하다가도 여타 다른 게시판,댓글란 보면 게임은 '악의축'이란 인식이 공공연하게 잡혀 셧다운제는 이러니 저리니 해도 밀고 붙이면 결국 될 거란 생각이 드네요.ㅡㅡ;





  • The xian 2011/03/26 10:15 #

    두고 봐야죠 뭐.

    그리고 셧다운제 반대의견이 힘을 얻지 못한다는 것은 글쎄올습니다입니다.
    한국입법학회의 통계조사에 의하면 셧다운제를 찬성하는 사람은 20%도 되지 않습니다.
  • 흑빛날개 2011/03/24 15:42 #

    글자아닌 텍스트로 인지하고 이해를 하지 않고 받아들이기 때문에

    이게 진짜 무슨 말이야.

    그림 대신 픽쳐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무기 대신 웨폰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오렌지 대신 어륀지로 받아들이 때문에

    이 사람의 언어영역 점수에 눈에 보이는군요
  • The xian 2011/03/26 10:14 #

    사람을 기만하게 만드는 자들의 특징이지요.
  • atom 2011/03/25 10:14 #

    적어두신 것들 중 1,2 보다는 3, 4 때문에 셧다운제를 반대합니다. 1, 2는 주요 논점으로 잡으면 밀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1, 2의 논리오류지적은 맞는 말이지만, 1과 2에서 논리 상 동일시가 아닌 논리 상 높은 상관관계로 바꾸면요?
    1, 2의 논리오류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지지하는 이유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그리고 학부모들이 느끼는) 높은 상관관계에 있기 때문에 안먹힙니다. 게임 중독은 인터넷 중독의 일부이지만 상관관계가 있으며, 게임 중독된 자신의 자녀들이 부모들이 바라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걸 보면서 '게임은 내 자녀를 중독시키는 물건이므로 나쁜 것이다'라는 논리를 학부모는 내재화합니다. 그러니 1, 2 자체로는 일반인 설득의 근거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차라리 더 나을 겁니다.
  • The xian 2011/03/26 10:13 #

    - 권장희씨는 일반인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굳이 일반인을 계몽시킬 생각이 없습니다. 게임을 적대시하고 싶다면 적대시하고 살면 그만입니다. 자기 혼자 그렇게 사는 것 안 말립니다. 문제는 저런 작자가 사회에 혹세무민을 한다는 것이죠.

    - '게임은 내 자녀를 중독시키는 물건이므로 나쁜 것이다'라는 건 논리가 아니라 비논리적인 고정관념이지요. 논법의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해서 다 논리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중독이라는 말 자체가 게임을 유해물로 본다는 점에서 비논리입니다만.
  • Diple 2011/04/17 18:18 #

    권장희씨는 '생명권이 가장 중요하다' 라고 하시는대 그렇다면 안락사를 허락해주는 나라에서는 모두 셧다운제를 실행해야하는걸까요? 오히려 안락사를 허락해주는 나라중에서는 우리나라보다 게임업계 규제가 더작은곳이 많지말입니다...
  • The xian 2011/05/29 22:49 #

    그 사람은 어디에 생명권을 갖다붙여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도 모호한 사람입니다.
  • The xian 2011/05/29 22:50 #

    도배 덧글 삭제하고 공지사항으로 경고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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