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떡볶이에서 먹은 간식거리들 - 아니, 저녁식사였나? by The xian

먼저, 작년에 회사 근처에서 먹은 간식거리를 이제야 올리는 귀차니즘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일 끝나고 뭔가 먹고 들어가야 할 상황이라 근처의 국대떡볶이라는 곳에서 뭔가를 먹게 되었습니다. 분식집에서 먹는 게 뭐 늘 그렇고 그렇지요. 먼저 어묵입니다.
그리고 튀김.
그리고 떡볶이입니다. 이거 세 개 없으면 떡볶이집이 아니라는 주관을 피력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리고 오징어를 좋아한 나머지 시킨 오다리.
가격표는 이랬습니다. 간식으로 생각하면 다소 부담스럽지만 저녁식사 개념으로 생각하면 큰 부담은 안 되는 상황이죠.
그리고 날이 아직 더워서 이 광고에 낚여버리는 바람에.
팥빙수를 후식으로 시키고 말았습니다.

옛날팥빙수라고 하는데. 군더더기 없이 얼음, 우유, 팥, 그리고 떡 정도가 있는 기본적 팥빙수였지요.
동석한 과장님께서는 밀크빙수 이야기를 하셔서 저의 식욕을 하늘끝까지 치솟게 만드셨지만, 뜻하지 않게 그 날 먹은 음식은 이게 마지막이었습니다. 원래는 저녁 개념으로 먹은 건 아니었는데(작년이었으니 말이죠) 돌아가 보니 여러 모로 마땅치가 않았으니까요.

이 음식 이야기와는 논외로, 전에도 종종 보였던 지각 포스팅이 앞으로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하나는 게으름 때문이고 둘째는 이 시기 사진을 저장해 놓은 폴더가 왕창 날아가 버렸는데 다행히 백업본이 있어서 복구를 슬슬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유행 지난 포스팅이나 찍은지 1년이 넘어보이는 사진들이 게재되어도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The xian -



덧글

  • 雨影 2011/05/29 23:21 #

    국대다! 여성 대상으로 남자 점원만 모집한다는 국대다!
    (아니 그냥 그렇다구요^^;;)
  • The xian 2011/05/30 22:38 #

    아. 그런 이야기 저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 점포에는 여성 손님들은 거의 안 왔다지요. 당시에.)
  • 매드캣 2011/05/29 23:22 #

    아 골방에서 달달한 과자만 먹다보니 떡볶이가 땡기네요.
    업무마감 때문에 3일을 철야중이라.
  • The xian 2011/05/30 22:38 #

    고생이 많으십니다.;;
  • Gweny 2011/05/30 01:11 #

    음...국대 떡볶이도 죠스하고 가격은 비슷하네요.
    친구가 짜다고 해서 갈 생각을 접었습니다만 다른 곳과 비교해서 어떤지 여쭤봐도 될까요?
    사실 친구나 저나 짠 거에 좀 민감합니다만 제가 그래도 그 친구보단 짠 거에 쎄요 ㅎㅎㅎ
  • The xian 2011/05/30 22:39 #

    제가 간 데는 그렇게 안 짰습니다. 오히려 매웠지요.

    어묵 국물은 약간 짰고. 나머지는 그냥 보통이었어요. 지점마다 개인차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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