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뜯고 고기 먹고 by The xian

몇 달 전 오랜만에 예전 회사의 동료, 선배, 후배 등등을 만나 양재의 모처에서 족발을 뜯었습니다.
족발집이라면 족발을 먹어야지요.
이야기를 오래 했기 때문에 먹는 속도가 그리 빠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족발이 쉽게 딱딱해지거나 눅눅해지지 않고. 처음 내올 때 그대로인 듯했습니다.
족발집에는 막국수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지요.
나중에 사람이 한 명 더 와서 결국은 족발 하나를 더 시켜먹어야 했습니다.
그 날로부터 얼마 후에는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쇠고기 등심입니다.
살짝 육즙이 올라왔을 때 소금 조금 찍어 입에 넣으면...... 아주 죽입니다. 예.
마무리는 된장찌개와 밥.
두 포스팅으로 올리기는 조금 내용이 적은 것 같아 하나로 합쳤습니다. 몇 달 전 일이지만 참 그 주는 먹을 복이 있었더랬죠.

먹을 복 말고 다른 복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뛰어다니는 것에 비해 소득은 없어 다소 아쉬운 상황입니다.
막연한 기대보다. 희망을 가지고 뛰어봐야 겠지요.


- The xian -


덧글

  • 2011/08/05 23:5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The xian 2011/08/07 15:23 #

    봉천동도 족발 괜찮은 데 많지요. 몇 번 가보지는 않았지만 맛있던 곳도 있었습니다.
  • Ryunan 2011/08/05 23:58 #

    밤 11시 58분에 뻔히 알면서도 이 글을 클릭해본 저도 괴롭습니다...
  • The xian 2011/08/07 15:23 #

    고의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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