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고기 노원 상계점 - 배 터지게 먹은 등심 & 차돌박이 by The xian

특이하게 숯불 사진으로부터 시작하는 고기 먹은 이야기입니다. 그 당시에는 믿었던 지인에게 뒤통수 얻어맞고 고깃집에 온 터라. 저 숯불에 그 지인을 구워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이글이글 타올랐지요. 한편으로는 "안되는 놈은 안되나 보다"라고 자포자기했던 시점이기도 했는데.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그리고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어이) 이 날은 좀 배부른 수준까지 먹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이 날의 고기는 지금은 종료된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의 등심 40% 할인티켓이 협찬하여 비용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상차림비를 받는 기본찬입니다. 이 날은 기분이 꿀꿀해서 사이다 하나를 같이 시켰습니다.
먼저 차돌박이(250g)가 모습을 드러내고
다음으로 등심(500g)입니다.
불판 하나에 호일을 깔아서 호일에 차돌박이를 굽습니다.
고기의 질들은 적절한 편입니다.
고기가 잘 익어갑니다......
고기 맛은 좋았고 숯불도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호일을 사용하니 차돌박이가 구워지는 게 아니라 쪄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호일 위치를 바꿔서 화력이 가장 강한 데에 놓았더니 그나마 좀 나았습니다.
마무리는 별도 주문하는 밥과 된장찌개.
이 분량 가지고 식사류에 별도메뉴를 구성해도 될 정도로 찌개가 꽤 푸짐하고 실하게 나옵니다.

조개나 두부 같은 것이 많이 들어가 있고 뒷마무리하기에 맛도 괜찮지요.
어쨌거나. 고기는 진리입니다.(어느 애니메이션이나 라이트노벨 이야기가 아닙니다.)


- The xian -


덧글

  • 無名공대생 2011/10/29 11:57 #

    아 배고프다 ㅠ.ㅠ
  • The xian 2011/10/29 23:04 #

    저도 요즘은 밖에서 고기를 못 먹는 상황이라 배가 고픕니다.
  • draco21 2011/10/29 12:12 #

    고기는 진리죠. 높으신 분들.... 말고도 다 알지요. ^^:
  • The xian 2011/10/29 23:04 #

    예. 진리입니다.
  • 프랑스혁명군 2011/10/29 18:44 #

    고기 다 드시고 마지막에 드신 밥+된장찌개가 더 맛나게 보이네요.ㅋ
  • The xian 2011/10/29 23:05 #

    된장찌개가 그냥 단품으로 팔아도 될 정도로 푸짐하게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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