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by The xian

중독이라는 말이 참 아무 데에나 사용되다 보니. 그것이 정말로 중독인지 아니면 그냥 빠져드는 것인지에 대해 제대로 살피지도 않고 어느 국회의원이 말하니까. 어느 언론에서 말하니까 정말 게임을 하면 사람의 뇌가 짐승처럼 변하거나 사람이 마약 먹은 것처럼 중독된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그게 논리적 사고인 양 이야기하는 자들이 참 많습니다. 갈수록 많아집니다. 그게 무슨 새로운 학설이나 객관적 증명된 사실이라는 식으로 날조까지 하는데 정말 코웃음나는 수준인 사람도 참 많고. 뭐 별천지네요.

사리분별 못 하는 사람들의 행동은 - 게임이 중독을 일으킨다는 증거가 없이 허위의 주장을 하니 사리분별 못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 연령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습니다. 아무리 양보하고 공감하며 이야기해보려 해도, 요즘 들어 정말로 굳건해지는 벽을 느낀다고 해야 할까요.

막막한 밤입니다.

거짓이 진실로, 진실이 거짓으로 바뀌는 이 패역한 세대에 과연 무엇이 옳은 것이냐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 The x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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